정보
제목 판시판트레킹 + 하롱베이 6일
작성일 2018.04.26
작성자 송*호
상품/지역
단체맞춤여행동남아

판시판 트레킹 & 하롱베이 관광 자~알 다녀 왔습니다.
새벽에 내리는 비로 출발시간까지 조정하여 시작한 판시판 트레킹은 모든 회원들의 기도 덕분에
우중충한(??) 날씨속에 짬뜬 게이트를 출발 점점 맑아지는 날씨의 축복을 받으며 1캠프, 2캠프까지
전원 무사히 1일차 트레킹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산행식 하면 역시 혜초 답게 찰밥 점심과 김치찌게(가이드가 직접준비)로 맛나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열악한 산장의 숙소에서 추위와 비좁음, 밤새 양철지붕을 두드리는 폭우속에 비몽사몽간의 염려속에
아침을 맞이하고 2일차 트레킹을 시작, 걱정과는 달리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고, 한 회원이 고산병으로 힘들어 하는것을 혜초가이드와 현지가이드의 도움으로 전원이 무사히(???) 판시판 정상에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트레킹 시에는 사전 공부(준비: 판시판/사파에 대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
하였음)를 하지 못해 고생도 조금 하였고요.
하롱베이에서의 전용유람선은 이번 트레킹의 어려움과 불편함, 짜증스러움을 모두 만회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넓디 넓은 유람선에 저희 회원들만의 오붓함과 여유로움, 자유로운 휠링은 생각만
해도 입가에 작은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주변의 돗데기시장 유람선에 비하면 우리배는 쾌적한 최고급 요트 였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사파에서는 칼로리 소요가 많은 트레킹코스인데 현지식이고
하노이는 관광코스인데 한식으로, 오히려 칼로리 소요가 많은 지역에서 그래도 입맛에 맞는 한식으로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꾸벅 꾸벅꾸벅, 덕분에 좋은 추억과 공부,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여유를 만끽 하였습니다.

평점 3.4점 / 5점 일정4 가이드4 이동수단3 숙박4 식사2
정보
작성자 김*아
작성일 2018.04.26

안녕하세요 혜초 판시판 담당 김민아입니다.

판시판+하롱베이 여행 잘 다녀오시고 이렇게 생생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하였으면 하는 소중한 의견 잘 반영하여 더 좋은 상품, 더 좋은 혜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소하지만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릴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