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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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5 |
작성자 | 김*진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바로 글 올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작년에 와이프가 안나푸르나 가고 싶다고 해서 준비를 시작했었습니다. 올 봄에 바로 가자고 하는 와이프를 달래서 "히말라야 오를 몸을 준비해야 하니 가을에 가자"라고 하고 혜초에 전화해서 가을 일정을 알아본 후 예약 준비를 했습니다. 1월부터 수영장에 등록해서 운동을 시작하고 주말에는 골프를 자제하고 등산을 하려고 노력했었구요. 중간에 혜초에서 트레킹 안내하는 행사에도 참석하고 예약현황을 눈이 빠지게 보면서 출발인원이 되는지 체크했었는데, 시간은 금방 지나서 카고백이 집으로 도착하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일주일 동안 카고백을 채우면서 포터분들 힘들지 않게 하려고 카고백 무게를 재느라 저울에 수도 없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반복했었네요. 드디어 출발일.. 공항에서 처음 뵙는 여러분들과 만나 안나푸르나로 출발했습니다. 안나푸르나에서 있었던 행복한 기억은 저와 집사람만 공유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다른분들에게 꼭 한번은 다녀오라고 권하고 싶네요. 긴 시간 동안 여행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가이드 박타와 라이, 포터대장과 포터분들, 쉐프와 그 일당들... 잘 먹고 잘 걸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어디를 갈건지 벌써부터 고문을 하고 있네요. ㅋㅋ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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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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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8 |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담당자 김진우 대리입니다.
가시기 전 준비 잘해주셔서 행복한 여행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안나푸르나에서 있었던 행복한 기억 오래오래 간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혜초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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