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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채구/황룡 트레킹+관광 6일
작성일 2024.06.30
작성자 고*식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그간 가 보고 싶었던 중국 구채구, 황룡트레킹 여행을 6월22일부터 27일까지 다녀 왔다.
장마철이고 강우 소식도 있어 걱정 스러웠지만 예상보다 큰 비가 아니어서 트레킹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중국은 역사가 깊고 땅이 넓어 가 볼곳도 많다.
더구나 거리도 우리나라와 가깝고 비용도 크게 부담 되지 않아 여행도 가볍다.
이번에 다녀온 구채구와 황룡 트레킹은 거의 여행 수준으로 마음이 가볍다.
도착 공항이 성도국제공항으로 알고 있었는데 성도에서 약 40km거리에 새로운 신공항인 천부국제공항이 있어 이용하기에도 좋다.
특히나 돌아 올때는 공항내에 숙박시설이 있어 이용에도 편리하다.
구채구 트레킹은고도가 높아 약간 긴장 되었으나 큰 무리는 없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구채구, 말로만 듣던 곳이라 기대도 크다.
트레킹 첫날은 송평구로 이동하는 시간이 4시간30분으로 안내되고 있으나 좁은 도로에 통행 차량이 많아 지루함을 느낀다.
송평구에 도착후 트레킹은 오후에야 시작된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관리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이동하는 교통수단인 전동카로 장해까지 이동후 완만한 내리막 길을 걸으며 장해와 오채지, 먹해까지 걸어 내려 간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속을 여유 있게 걸으며 기분을 만끽한다.
이곳 시즌이 이제 성수기로 접어 든다고 하였지만 붐비지 않아 여유롭다.
천주사로 옮겨 두번째로 구채구트레킹이다.
이곳은 첫날과 달리 사람들로 붐빈다.
셔틀버스로 이동후 각양 각색의 호수가 탐방객들을 맞으며 우리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풍광에 넋을 빼았긴다. 카메라에 순간을 저장하느라고 일행과 떨어지기를 거듭한다.
맑고 투명한 오화해를 지나 진주탄 폭포에서 또 다시 걸음을 멈춘다.
영화 손오공의 촬영지라는 명성이 증명하듯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길은 계곡길과 도로로 가는길로 나뉘어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광도 좋다. 저 밑으로 수정폭포가 힌 포말을 품으녀 흘러 내린다.
5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 거리는 안내서에 6.6km다.
숙소로 돌아와 편히 쉰 다음날은 또다른 세계자연유산인 황룡으로 간다.
사진으로만 보던 황룡지구는 실로 감탄의 연속이다.
동행한 Wife의 감탄사가 계속되며 사진으로 저장하기에 바쁘다.
수억년의 신비가 눈앞에 펼쳐진다.
고도가 높아 머리가 어질 어질하다.
휴식을 취하니 좀 나아진다.
황룡은 정상에서 날머리까지 넓고 긴 데크 시설이 되어 있어 편안하다.
이번 트레킹 첫날부터 가는곳마다 같은 이름이 많이 등장하는 오채지, 그러나 황룡의 오채지는 그중에서도 압권이다.
사진에서 보던 그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밑으로 내려 가면서 쟁연지, 금포사지, 연태비폭, 비폭유휘등이 연이어 진다.
황룡트레킹을 마치고 문천으로 이동한다.
몇년전 이곳 구채구에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하였던곳이 문천이다.
그러나 지금은 흔적조차 보이질 않는다.
가이드가 설명을 해 주어 알았다.
숙소가 있는 문천은 고층 빌딩들이 보인다.
다음날 비평구 트레킹으로 마무리 한다.
높은 산줄기 사이로 흘러 내리는 계곡을 따라 인공으로 호수를 만들어용왕해, 상해 자센터, 반양호, 비룡폭포등의 이름을 붙치고 그 사이를 전동차로 이동한다.
구채구와 황룡에 비하면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나름 걷기에 편하다.
가 보고 싶었던 구채구, 황룡지구를 이번 여행에 만끽 하였다.
특히 동행한 Wife의 흡족해 하는 모습에 쁘듯하다.
아직도 중국은 가볼곳이 많다.
특히 이번 우리를 안내한 현지 가이드는 옥룡설산과 쓰꾸냥트레킹을 꼭 가볼곳으로 소개한다.
이번 트레킹을 안내하고 담당하시는 혜초여행사 중국담당 이상혁과장님과
현지에서 친절하게 잘 이끌어 주신 현지가이드 바청림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
작성일 2024.07.0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 팀 김윤 사원입니다.

구채구 트레킹 여행에 다녀오신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장마철에도 큰 비가 없어 트레킹에 지장이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구채구와 황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셨다니 기쁩니다.

현지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옥룡설산과 쓰꾸냥 트레킹에도 관심이 생기셨군요. 

혜초여행사 이상혁 과장님과 박청림 현지 가이드님께도 칭찬의 말씀 잘 전달하겠습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