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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작성일 2025.01.21
작성자 한*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이 겨울에 춥지 않고 덥지도 않은 나라 중 다녀온 곳을 제외하고 찾다보니 인도였다.
인도하면 혜초여행 아닐까 하는 선입견으로 혜초여행의 북인도 9일을 택하였다. 겨울은 미세먼지 제외하고 괘적한 날씨, 역시 탁월한 선택.
공항에서 경험이 없을 거 같은 앳띤 모습의 김유민 인솔자님을 만나고, 인도 입국할때 줄 서는 곳을 잘못 찾아서 다시 서는 바람에 또 기다려야하는 일이 생겨 살짝 당황했으나 여행이 진행될 수록 인솔자님의 진행 솜씨가 뛰어나고 성격도 좋아 엄지 척! 인솔자님을 잘 만났다는 생각을 했다.

젊어서 도미토리 숙박에 무전여행에 가까운 배낭여행을 즐겼으나, 30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만 불편해도 참기 힘들어하는 성격과 몸상태?가 되어 걱정했으나, 소문으로 듣던 인도 여행을 했다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이동과 숙박 전 일정이 편하였다. 그리고 최근 다녀온 여러 나라의 여행지와 달리 소매치기나 분실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되는 것이 편안하고 그 점이 인상이 깊었다.

마지막으로 현지가이드 라메쉬, 유적지 설명과 인도 소개는 물론이고, 같은 말을 참 예쁘게도 하는 한국사람도 갖기 힘든 장점을 가졌다. 인도를 솔직히 소개하면서도 인도의 저력을 알게 해주는 그의 내공에 찬사를 보낸다.

여행지의 소감은 첫 일정인 바라나시가 인상이 너무 강했고, 좋았고, 릭샤를 실컷 타고, 기차를 탓던것,
바라나시에서 새벽에 맛본 짜이의 맛은 잊을 수가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들이다.
타고난 운명을 받아들이는 삶의 태도, 호객 행위라고 말하기 뭐한 끊임없는 시도들, 황하사에서 배를 타고 떠나는 우리 배를 향해 수영을 해서 한참 나와 손을 흔들던 아이, 우리팀 누군가 잘 살아라~ 외치던데, 나도 꼭 그 심정이었다. 그래 잘 살아라~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한*영
작성일 2025.01.21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한주영 대리입니다.

 

아직 여독도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시간내어 멋진 사진과 함께 정성스런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