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프리미엄 설국열차+온천, 동북지방일주 7일
작성일 2025.02.23
작성자 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일본
눈이 시리도록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보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는데 이번에 그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기상조건도 한 몫을 했습니다.
김길민 베테랑 가이드의 인도로 매우 만족도 높은 여행을 했습니다.
한치의 오차없이 신칸센에서부터 로컬 완행까지 모든 열차를 섭렵해 보았습니다. 환승시간이 빠듯할 때는 단거리 경주하듯이 짜릿한 긴장감을 안고 뛰기도 했습니다.
매일 매일의 숙소가 온천장이어서 지역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날마다 묵는 숙소를 그 특징을 살려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예컨대 포근한 외할머니집, 마음씨 좋은 이모집, 깐깐한 고모집 등등.
개인적으로는 접근조차 하기 어려울 국립공원 안의 온천장 숙소는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여행코스, 숙소, 가이드 등 모든 면에서 혜초만의 품격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