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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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07 |
작성자 | 남*숙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과연 그랬다. 걷는 내내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으면서 준비해간 아이젠도 필요없는 좋은 길이었다. 게다가 갖가지 야생화가 고도를 달리해 가면서 피어나 있어서 고개를 들면 알프스의 아름다운 봉우리가 눈을 덥고 하얗게 빛나고 발아래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어서 걷는 내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거기다가 숙소도 트레킹하기에 가깝고도 나름 자부심가진 알프스다운 느낌이 물씬 나서 에어컨이 없어도 파리 한 마리를 잡는다고 했지만 만족하고 편히 쉴 수 있었다. 호텔의 음식도 나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김홍기 과장님의 베테랑다운 일정 안내와 편안함과 여유를 주는 일정 안내 그리고 산악 전문가인 것 같은 설명은 넘 좋았다. 그리고 김황희 가이드는 세심하게 팀원들의 불편함을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넘 보기좋았다. 입장을 바꾸어 내가 가이드라면 얼마나 힘들까도 잠시 생각해 보았다. ㅎㅎ. 21명 함께 간 팀원들은 모두 걷기의 달인들인가? 한 명도 뒤처지는 이없이 힘들다는 표정도 짓지않고 얼굴에 행복한 웃음으로 모두들 만족해하는 표정이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서로를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행동이 배어있는것 같았다. 우리의 김홍기과장님과 김황희 사원처럼! 과연 혜초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팀원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것 같았고 걷기 좋아하지않는 내 짝지가 힘든 비행시간과 시차 적응에도 불구하고 자연속에서 걸으니 만병이 다 나은것 같다고 말했으니 이번 여행은 대성공이라고 해야겠다. 나의 버킷리스트인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이여 영원하라!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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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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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0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유럽팀입니다. 이번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11일에 저희 혜초여행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다정한 사진 속 두 선생님의 모습에 아침부터 미소가 지어지네요~ 저희 인솔자분들의 노고를 알아주심에 감사하며 또 저희 혜초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셨다니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야생화를 좋아하시는 선생님께서 알프스에서 힐링이 되셨다니 아름다운 추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남겨주시어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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