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1일/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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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6.24 |
작성일 | 2025.07.19 |
작성자 | 최*진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혜초의 2025년 TMB 첫 출항(6/25~7/5)에서 13분의 선배님들과 이원석 팀장님, 파올라 현지 가이드까지 함께 한 12일 간의 일정이 금방 지나갔다. 같이 땀 흘리며 오르고 내린 산행으로 접한 웅장한 산군과 시원한 빙하, 그 물줄기에 연신 감탄을 발하며 서로 사진 찍어주면서 TMB 트레킹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여행 후 추억을 더듬기 위해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두 눈에 더 많이 담지 못함은 돌로미티 때도 그랬던 것 같다. 파란 하늘, 새하얀 구름, 초록의 싱그러움, 빙하가 녹은 시원한 물줄기까지 늘 동경의 대상이다. 몇몇 숙소는 도착 후 입실까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2인 1실의 호텔에서 트레킹으로 지친 몸을 달래도록 혜초에서 신경을 써 주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나라별(프,스,이), 장소별(호텔, 산장, 식당) 다양한 식사까지 트레킹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 다음(날) 트레킹을 위한 충전도 되었지만, 식사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 점과 때때로 염도가 강한 메뉴로 먹는 즐거움이 반감되기도 했다. 현지 가이드 파올라는 TMB 코스 설명은 물론 식사, 숙소에도 많은 신경을 써 주었고 멤버들을 잘 인솔하여 큰 문제없이 일정을 잘 소화해 내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끝까지 멤버들을 인솔해 주신 이원석 팀장님은 멤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TMB 일정에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많은 신경을 써주셨고, 날씨에 따른 돌발 변수에도 잘 대처하여 모든 일정을 잘 소화시켜 주었다. 멤버들에게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에 남을 사진을 선사하기 위해 강철 체력으로 동분서주 해주셨던 부분도 기억에 남아 여러모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했던 선배님들은 또 다른 트레킹을 꿈꾸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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