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유럽] 노르웨이 피오르드 트레킹 10일 |
---|---|
출발일 | 2025.07.24 |
작성일 | 2025.08.04 |
작성자 | 김*형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커다란 바위가 또르르 굴러서 엄청 큰 두 기둥 사이에 박혀 우리 하이커들의 멋진 첫인증 무대로 만들어준 쉐락볼튼을 오르기까지 두근두근했던 곳은 실제로 보니 기대 이상의 장관이였다. 2.프레이케스톨렌 3대트레킹 중 접근성과 난이도가 수월해서인지 남녀노소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 탓에 한국에서 많이 느꼈던 번잡함을 느끼며 오르기 시작했고 걸음걸음 걷다 어느덧 깜짝 놀랄만한 뷰가 터지더니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무대에 서서 사진을 찍는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등산을 하다보면 힘든만큼 좋은것을 본다는 말이 있는데 이곳은 그런면에서 가성비가 최고인것 같았다. 3.트롤퉁가 제일 기대가 컸던 곳이였고 개인적으로 굳이 꼽자면 난 이곳이 최고였다. 이번 여정의 하일라이트 같은 이곳은 사진으로도 글로도 모두 담아낼 수 없는 웅장함과 신비함의 정도란 직접 땀을 내서 올라와야하는 이유이다. 우산쓰고 한적하고 여유롭게 걸었던 울렌스방 숲길과 혜초에서만 방문한다는 비쿄리마을을 한바퀴 돌고 좀더 친근해진 일행분들과 함께 송네피오르드 끝자락을 조망했던 트레킹과 스키폴공항에서의 깜짝 마지막 번개 트레킹까지 이제는 모두 잊지 못할 꿈같은 추억이 되었다. 완벽했던 날씨와 일정내내 진심 최선을 다해 이끌어주신 인솔자 김상협 대리님, 우리 모두의 인생샷을 정성스레 찍어주신 김상협 사진작가님 그리고 함께 걸어주신 일행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어느 좋은 길에서 우연히 만나뵐때까지 건강히 지내세요. 모두들 덕분에 행복했던 7박10일이였어요.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진에서처럼 아찔한 포토존은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안전하고, 귀국길 구입할 수 있는 소소한 선물은 베르겐 면세점에 많이 있어요.)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
작성자 | 이*영 |
---|---|
작성일 | 2025.08.0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유럽팀입니다. |
이전글 |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 트레킹 12일 |
---|---|
다음글 | 남알프스 종주 + 후지산 등정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