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1일/12일
출발일 2025.08.03
작성일 2025.08.20
작성자 장*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유년 시절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를 읽고 '사운드 어브 뮤직'울 보면서 백두산보다 히말라야보다 더 자주 상상과 꿈을 실어보던 알프스!
드디어 TMB 트레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 내 만년설을 이고 있어 몽블랑이라지만 지구상의 모든 지역이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기에 빙하와 만년설이 큰 감동을 줄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놀라웠고 감동이었습니다. 힘든 걷기가 될거라 생각했지만 걷다가 힘들어 숨을 고르며 고개를 들면 눈을 이고 있는 알프스의 봉우리들, 청록 빛 빙하, 빙하가 흘러 만들어진 호수, 이름을 알 수 없는 들꽃들, 요즘 우리 나라 산에서 해 볼 수 없는 야생 블루베리, 산딸기 따먹기... 매일매일 달라지는 풍광이 내일의 걷기를 기다려지게 하는 트레킹이었습니다. 전 일정을 챙기느라 늘 바빴던 이소영 대리님, 현지 가이드, 12일을 함께한 트레킹 동무들도 훌륭했습니다. 눈을 감으면 몽블랑과 그랑조라스, 자인언트 픽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머리에 저장된 파노라마가 맞는지 이소영대리님이 주신 선물을 꺼내 봉우리 이름을 확인하면서 TMB 트레킹을 한 번 더 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이*영
작성일 2025.08.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유럽팀입니다.
알프스에 대한 오랜 꿈을 이루신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몽블랑의 절경과 매일 변화하는 풍광 속에서의 트레킹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셨다니 저희도 뿌듯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여행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