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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키르기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9일
출발일 2025.08.09
작성일 2025.08.21
작성자 이*경
상품/지역
트레킹몽골/키르기즈/카자흐
아름다운 풍경과 자신과의 싸움이 공존했던 아라콜패스… 3,600미터에서 3,900미터 올라가는 발걸음걸음마다 내가 왜 이 고생을 사서하나 싶었으나, 마지막 발을 떼고 아라콜 호수를 보는 순간 힘듦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동행했던 분들도 너무 좋았고, 문대장님 그리고 특히 현지가이드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이드님들 아니었음 못 올라갔을 거예요.
이번 트레킹으로 혜초와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 왜 ‘혜초혜초’하는지 느꼈습니다. 식사부터 숙박까지 면밀히 살피고 챙겨주셔서 트레킹을 편안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갈때까지만 해도 주위사람들에게 추천하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아라콜호수를 보는 순간 그리고 내려오면서 본 폭포 등 풍경때문에 한번쯤은 가보시라 추천하려 합니다. 14년만에 여름휴가 였는데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을 트레킹이었습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엽
작성일 2025.08.21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중앙아시아팀 김상엽 대리입니다.


첫 혜초 여행이 기억에 남으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아라콜패스의 고된 여정 끝에 만난 아라콜 호수와 폭포의 풍경이 힘든 순간을 잊게 해줬다니, 저도 그 감동이 전해집니다.

 

문길현 인솔자님과 현지 가이드님들의 도움, 그리고 혜초의 세심한 준비 덕에 편안한 트레킹 되셨길 바랍니다.

 

동행자들과의 좋은 추억도 참 소중하네요.  14년 만의 여름휴가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혜초와 함께 멋진 여정 만들어가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중앙아시아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