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캐나다 단풍 트레킹 + 나이아가라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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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9.29 |
작성일 | 2025.10.10 |
작성자 | 오*화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그러나 나의 그런 우리나라 단풍에 대한 자만심은 우리와 다른 캐나다의 드넓은 자연과 고원과 산을 보면서 매일매일 꼬리를 내리고 늘 보던 단풍과는 또다른 가을의 수채화에 너무나 가슴이 떨리고 그저 멋지다. 아름답다는 단어 말고는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해 나의 언어능력을 탓할 수 밖에 없었다. 말베공원의 아크로폴리스 트레일은 고도차 800이상을 올리면서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오르면 오를수록 더 멋진 노란 단풍으로, 덤으로 무지개까지 보여주는 기쁨을 선사해 주었고, 백조의 호수 트레일은 산꼭대기에서 바라다보는 드넑게 펼쳐진 로렌시아 고원의 단풍은 절대로 카메라가 담아내지 못할 웅장한 가을이었다. 그랑브루레 트레일도 알곤퀸주립공원의 센테니얼 릿지 트레일도 너무나 아름다은 가을이었다. 더불어 도깨비 촬영지인 퀘백은 캐나다내의 작은 프랑스를 느끼기 충분했으며,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호텔의 고층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는 트레킹여행의 보너스와도 같은 멋지고 화려한 선물이 되었다. 함께 여행하신 분들과 힘써주신 가이드님들 덕에 너무나 멋진 가을 동화를 만들어낸듯 충만한 가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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