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신상품]단하산/망산+고의령 트레킹 5일
출발일 2025.11.07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박*순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짧은 시간에 많은 경험을 하고 싶은 트레킹 여행을 옥룡설산에 이어 두 번째로 다녀왔다. 옥룡설산 A코스의 극한 체험에 비하면 훨씬 수월해서 누구나 갈 수 있는 코스 같다. 적당히 땀도 흘리면서 계단을 오르고 걷는 점이 지루하지 않았다. 평소 걷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부족한 감은 있지만 경이롭고 환상적인 단하산 , 고의령, 지하강의 풍경에 부족함이 없이 감동스러웠다. 다만 버스를 2~3시간 타며 다음 코스를 이동하려니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장거리에 최적화된 고급 전용차량이 피로감을 줄여주어서 다행이었다
숙소는 라마다, 힐튼 등 호텔로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을 거 같고, 이동거리를 짧게 하는 등 숙소와 식당 선정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고 비교적 식사도 괜찮았다. 중국요리의 느끼함에 싫증이 날 타임에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2일차 호텔 라마다의 조식이 다소 부실한 점이 있었다. 6시45분부터 조식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준비 중이었고 과일, 죽외에는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뒤늦게 가이드님의 지시로 계란후라이와 만두가 나왔음) , 3일차 객잔의 점심은 전문식당이 아니고 일반 가정식처럼 농사지은 상추랑 야채요리를 정성껏 나와서 아주 좋았다. 조그만 슈퍼를 운영하는데 우리팀의 손님들이 상추를 좋아하니까 자꾸 갖다 주며 먹는 모습을 살피는 것에서 우리나라의 따스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패키지이지만 혼자서 여행 간 것은 처음이라 약간의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혼자 떠나도 전혀 문제 없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팀에 혼자 오신 분이 3분이 더 있었는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라 배울 점도 많았던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행 기간 내내 유창한 한국어로 부지런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마라 토너 이봉주 선수를 닮은 박철용 현지 가이드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참고사항 : 혜초일정표 유인물에 고의령(固?令) 한자가 현지 안내판과 다르네요(高椅岺으로 되어있어요)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
작성일 2025.11.1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팀 김윤 대리입니다.

소중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단하산·고의령·지하강 트레킹 여행이 경이롭고 감동적인 여정이 되셨다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본 일정은 다양한 지형과 문화, 그리고 편안한 이동과 숙박이 조화를 이루도록 기획된 코스로, 트레킹 입문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한 세심한 안내와 따뜻한 현지 정을 전해드린 박철용 가이드님에 대한 칭찬도 감사히 전달드리겠습니다.
호텔 조식 및 안내표 한자 표기 관련하여 주신 의견은 차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믿고 선택하실 수 있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