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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완전일주]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백사막/흑사막 13일(EK)
출발일 2025.10.28
작성일 2025.11.12
작성자 윤*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드디어 피라미드를 보았다. 돌로 만든 거대한 사각뿔, 그게 뭔 대단한 불가사의란 말인가? 궁금했다. 10번째날 멀리 카페에서 피라미드를 봤다. 그옆 관광객을 태워나르는 낙타가 개미처럼 보였다. 그 거대함이라니! 사후의 세계를 믿는 그들은 일상의 모든 것을 왕과 귀족의 주검 위로 거대한 돌탑을 쌓았다. 가이드의 해석을 들으니 수많은 실패 후에 거대한 돌의 경도를 찾았단다. 우리는 작은 구멍으로 난 피라미드의 문을 통해 안을 경험했다. 좁은 통로는 두렵고 아찔했고 너무 더웠다. 투탕카멘의 피라미드에서 나온 유품들은 11월에 개관한 근태박물관 전시실에서 우리를 맞아 주었다. 저 유명한 투탕카멘의 가면은 유리 부스 안에서 금빛으로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북유럽 유행에서 뭉크미술관을 놓쳐 너무나 아쉬웠는데 해초는 신전 피라미드 박물관 그 어느것도 놓치지 않았다. 종교와 역사에 대한 가이드의 지식은해박했고 열심이었다. 마지막으로 알렉산드라아에서 만난 이집트 청소년들의 환호와 환대는 뜻밖이었고 유쾌한 경험이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균B
작성일 2025.11.13

안녕하세요 이집트담당 김태균 대리입니다.  따뜻하고 깊이 있는 여행 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접 마주하신 피라미드의 웅장함과, 이번에 개관된 그랜드이집트 박물관의 투탕카멘관까지 잘 보고 오신 것 같아 기쁩니다.
조금은 피곤할 수 있지만 다녀오면 정말 혜초로 다녀오길 잘했다는 말씀에 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지가이드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행이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의 한 장면이 되는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제주여정과 남미여정에서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