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봄날의 수채화] 다랭이논,나평유채+귀주성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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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25.02.12 |
| 작성일 | 2025.11.14 |
| 작성자 | 이*연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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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봉림에서는 전혀 다른 색채의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넓은 들판을 가득 채운 노란 유채꽃은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듯했습니다. 바람이 스치면 꽃물결이 부드럽게 흔들리고, 멀리 우뚝 솟은 봉우리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그곳에서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사진이 되었고, 숨 쉬는 순간마저도 따스한 봄 향기가 배어 있었습니다. 귀주성의 직금동은 자연의 또 다른 신비를 보여주었습니다. 한 걸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수천·수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종유석과 석순들이 어둠 속에서 은은한 조명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대자연이 조각한 조형물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마치 별세계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웅장함과 고요함이 동시에 밀려오는 그 감동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서로 다른 풍경들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진 시간들이었습니다.계단식 논의 장엄함, 유채꽃의 따스한 봄빛, 동굴 속의 신비로움까지? 2월의 중국은 제게 자연이 건네는 선물 같은 여정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이 특히 행복한 이유의 중심에는 한부장님이 가이드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로지 고객들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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