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12일
출발일 2025.11.22
작성일 2025.12.05
작성자 김*령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던 ABC+푼힐을 드디어 다녀 왔네요.
사실 손품발품을 많이팔면 혼자서도 갈수 있었겠지만,
제 성격상 변수발생시 멘탈 관리가 잘안되고 네팔이라는 나라를 전혀 모르다보니 불안요소가 많아서 혜초에 모든걸 맡기고 산에만 집중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지 싶어요. 인솔자님, 가이드들,쿡팀, 호텔, 이동수단 다 만족했습니다~!

저는 첫, 둘쨋날 고산증이 심하게 오고 끝난덕인지
MBC 부터 ABC 가는 날은 컨디션이 꽤 좋아서
여유를 가지고 풍경을 눈에 가득 담을수가 있었는데,
아무리 힘들더라도 다시 와서 또 보고싶을 정도의
풍경이었습니다. 혹여 고산증 때문에 힘드시더라도
주위를 둘러보며 눈에 , 폰에 가득 담에오시기를..
(ABC에 도착하면 상상이상으로 많이춥지만 별이 너무
예뻐서 밤에 별 보러 나가시는걸 꼭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혜초 이용자의 연령층이 높다보니
다들 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제가 이 팀에 녹아들수 있을지도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하나의 목표앞에서 모두 같은마음이라 그런지 걱정이 무색하게 즐겁게 잘 지내다 왔어요. 게다가 전원 성공 이라 다들 웃으며 하산했습니다

쿡팀이 밥도 너무 잘챙겨주셔서 집에와서 재어보니
저는 살이 꽤 쪘더라구요..?
혜초랑 가면 다이어트는 불가능 입니다

마지막으로 22명의 대인원을 통솔하신 양현준 인솔자님 너무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현지가이드 Lamesh ,Min Rai, Kumar 등 에게도 감사인사를 적어봅니다.

한국 돌아온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네팔앓이가
너무 심해서 벌써 EBC,랑탕 을 찾아보고 있네요

그때도 혜초랑 함께하고 싶어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한*희
작성일 2025.12.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위해 저희를 믿고 선택해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리며,

 

인솔자·가이드·쿡팀까지 모두 만족스러우셨다니 큰 보람이 됩니다.

 

고산증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완주하시고,

 

ABC의 풍경과 별빛까지 온전히 즐기셨다니 저희도 기쁜 마음입니다.

 

다음 히말라야 여정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후기 남겨주신 감사의 마음으로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