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오리지널의위엄]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작성일 2025.07.07
작성자 양*순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다소 버거운 과제를 끝낸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고 싶을 때, 15년 전 인도-네팔 배낭 여행의 인연으로 고객 관리 차원에서 꾸준히 메일을 보내 온 혜초의 캐나다 로키 트레킹을 선택했습니다. 마침 함께 할 친구도 있어 든든했고, 산티아고 종주 체력만 믿고 트레킹이라는 말은 슬쩍 흘러 넘긴 채, 레이크루이스 호수 사진에 홀리듯 9박11일 여정에 올랐습니다. 트레킹 초보인 저에겐 산 중턱의 눈밭과 하산 길의 지루한 내리막이 쉽진 않아서 다음날 일정을 걱정하며 하산하지만, 쾌적한 숙소에서 하룻밤 지내고 나면 또 생생해진 체력으로 씩씩하게 전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열 분의 동행들은 대부분 트레킹 경험이 풍부하셔서 산행의 노하우와 멋진 풍경 사진들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특히, 비바람으로 고갈 된 체력으로 뒤처진 제 뒤에서 끝까지 격려해주신 박천순 선생님, 고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헤어지기 전에 차 한 잔 나누자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 그대 트레킹 홀릭인 듯 하니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윤경희 가이드님은 산행 전에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함께 미리 트레일의 갈림길, 볼거리, 휴식 장소 등에 대해 이미지 메이킹을 해 주심으로써 안전하고 기대감 넘치는 산행 길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버스로 이동할 때, 캐나다와 관련된 풍부한 이야기들도 현지인만이 전해줄 수 있는 정보라서 아주 유익했습니다. 두고 오기 아까운 숙소와 맛있는 간식들,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다람쥐, 풀꽃 한 송이부터, 푸른 하늘과 호수, 거대한 설산 등 멋진 로키의 풍경들이 벌써 그립네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서*덕
작성일 2025.07.08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미주팀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멋진 사진과 함께 작성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트레킹 여행에서는 아름다운 풍광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함께하는 사람들 역시 여행의 즐거움과 감동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열 분의 일행 모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잘 마무리하신 것 같아 저희 미주팀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상품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현지 가이드에 대한 따뜻한 코멘트도 감사드리며, 해당 가이드에게 꼭 전달하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