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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 트레킹 12일
작성일 2025.07.09
작성자 박*찬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은퇴후 2년차인 올 봄에 밀포드 트레킹을 다녀오고, 가을에 스위스 TMB트레킹 가려 했는데 지인이 강력하게 추천한 6월말의 돌로미티~!
야생화가 만발하고, 좀 빡센 트레킹이라서 나 같이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적이라고 추천해주었다.
다녀온 지금, 그 추천대로 좀 힘들지만 아주 웅장한 산세를 질리도록 만끽하고 왔다.
상품평을 쓰기 전에,
우리 14명을 이끈 이혜련 차장의 노고에 찬사와 감사를 드린다.
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음에도(입술이 터질~^^;;)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우리를 인도한 책임감이 안쓰러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일정, 숙박, 식사는 적지 않은 인원의 단체가 움직이는 제약 때문에 모두 개별적으로 만족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같이 한 동행분들이 너무도 잘 걷고, 점잖고, 즐거우신 분들이어서 감사할 따름이었다.
알타비아 2도 기대되는 트레킹이었다. (이차장을 다시 볼 수 있는 산티아고 북부길도~ㅎㅎㅎ)
몇가지 건의사항을 적어 보자면,
1) 알타비아 1 & 2의 지도를 구체적으로 제공해주었으면 한다. 현재의 요약 지도로는 내가 지금 어디쯤 걷고 있는지~, 내가 걸으면서 보고 있는 앞, 옆, 뒤의 저 산이 어떤 산인지를 전혀 알 수 없어서 아쉬었다.
2) 산장 숙박도 좋지만, 장기간의 트레킹에서 축적된 파로를 회복할 수 있는 호텔숙소를 Alternative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렇게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 (Rif. Staulanza. 의 경우, 도로 옆이기 때문에 택시로 호텔로 이동이 가능하니까, 변경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3) 산장에서 먹는 점심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해 놓아야 하다 보니까, 메뉴에 한계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어쩔 수 없지만 개선의 여지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했던 행복한 트레킹이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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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록
작성일 2025.07.09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유럽팀입니다.
여행 후 잊지 않고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걷기를 좋아하시는 선생님께서 은퇴 후 이어지는 여정으로 혜초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웅장하고 다채로운 풍경의 돌로미테의 산세를 즐기시고 만족을 느끼셨다니 담당자로서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담당 인솔자에 대한 칭찬의 말씀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일정상 의견 주신 부분 감사드리며 깊게 새겨듣겠습니다.
말씀 주신 부분 고려하여 검토하고 항상 최고의 여행을 선물하는 혜초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선생님을 뵐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