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몽골] 테를지국립공원+복드칸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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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7.30 |
작성일 | 2025.08.04 |
작성자 | 장*진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키르기즈/카자흐 |
출발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출국 하면서 여권을 분실해서 몽골공항서 돌아와야 했던~ㅜ ㅜ 그러나 혜초담당자의 걱정어린 연락과 친구들과 바로 합류 할 수 있도록 비행기표도 예약해 주시고 숙소까지 무사히 픽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혜초를 통해서 트레킹 3번째... 몽골 현지 가이드 짜야 가이드가 수시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체크해주고 폭넓은 지식으로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했던 열성이 여행을 더 알차게 해주었습니다. 트레킹 하면서 발목을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가이드해주느라 고생많았어요. ( 발목은 잘 치료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몽골의 대자연을 트레킹하면서 체험하는 귀하고 멋진 시간들이었습니다. 게르의 체험은 미리부터 걱정한 부분들이 무색할 정도로 잘 지냈습니다. 하수 냄새가 심하다 하였는데, 구조 상 어쩔 수 없는듯 했고, 물 사용 후에 비닐을 덮어두니 참을 만 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빛나는 별헤는 밤을 못봐서 아쉬웠지만, 연박의 게르숙박은 드넓은 몽골 초원을 실컷본걸로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르에 벽난로 온풍기 덕분에 밤에 훈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쌀쌀한 저녁의 옷은 얇은 경량패딩과 얇은 긴팔로도 충분하였습니다. 마지막날 트레킹 중 비와 우박을 맞는 경험까지도 특별했습니다. (신발 2개 준비 추천) 공항-숙소-트레킹지역 등 이동거리도 한두시간 이내 거리라 부담없었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으나, 고기는 대체로 우리나라보다 질긴편이었습니다. (사전에 포장김치와 밑반찬 챙기는것을 추천해주셔서 준비해가서 요긴했습니다.) 훠궈식당도 다 좋았는데, 소스가 아쉬웠습니다. (식당서 식초는 사용을 하지 않는듯합니다.) 입에 맞는 샤브소스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혜초 특성상 쇼핑시간이 없기에 트레킹 중에 거북바위 특산품 매장서 잣, 꿀등 사시는것 추천드립니다. 공항이 똑같은 상품인데 훨씬 더 비싸네요. 버스는 우리 일행이 13인이라 미니버스로 이동했는데, 끝좌석이라 조금 불편^^;; 푸르공을 못타봐서 아쉽네요^^:; 우여곡절이 많은 출발이었지만. 혜초 명성에 걸맞은 수준높으신 팀들과 분위기도 좋았고, 싹싹한 현지 가이드인 짜야 덕분에 멋진 여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혜초여행사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미 예약한 히말라야 트레킹도 기대가 됩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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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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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0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트레킹팀입니다.
여권으로 인해 어렵게 몽골여행에 합류하셔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그래도 몽골여행을 잘 다녀오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가이드님에 대한 칭찬도 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다음 히말라야 트레킹도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멋진 사진과 정성이 담긴 상품평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