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5] 라다크/판공초/암리차르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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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7.29 |
작성일 | 2025.08.08 |
작성자 | 이*희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오래도록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북인도 곳곳을 혜초여행사의 짜임새 있는 계획과 무리없는 진행 덕에 재미있고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 예약 후 얼마 안 돼서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충돌이 있었고, 우리가 경유하기로 했던 카슈미르 지역이 우려가 되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현지 분위기는 평화로웠고 안전했습니다. 황홀했던 암리차르 황금사원의 야간투어와 스포츠 경기를 보듯 흥미로웠던 와가보더에서의 국기하강식, 알프스 못지않게 아름다웠던 소나마르그 타지와스 하이킹, 바다처럼 파도치던 푸른 호수 판공초에서의 산책, 메마른 산등성이에 신비롭게 서 있던 불교사원 등, 어느 여정 하나 버릴 것 없이 설레고 아름다웠습니다. 낭떠러지를 달리며 심장이 쿵쾅대던 조질라패스와 창라패스에서의 스릴감까지 모두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숙소와 음식들이 만족스러워서 좋았습니다^^ 라다크 지역이 3,000~5,000m의 높은 고산대이다 보니 떠나기 전 고산병에 대해 많은 염려를 했는데, 하루 하루 여행자의 건강상태를 묻고 고산병 예방에 대한 지침을 주며 별탈없이 여행을 마치게 도와 준 우리 박소하 인솔자님! 귀국하는 날 버스 안에서 여행자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준 엽서를 읽으며, 그간 인솔하느라 무척 피곤했을 텐데 잠을 줄여가며 글을 썼겠구나 뭉클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감사했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유머로 인도의 문화와 역사를 자세히 설명해주신 RAMESH KUMAR 현지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룹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저희 남매에게 늘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주셨던 여행친구분들 또한 모두 감사했습니다. 고추장 한 스푼과 살구 두 알의 감동까지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글을 보충해 올려봅니다. 벌써 그리워지네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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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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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08 |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한주영 대리입니다.
귀국한지 얼마 되지도 않으셨는데, 소중한 시간내어 멋진 사진과 함께 정성스런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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