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키르기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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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7.12 |
작성일 | 2025.08.20 |
작성자 | 엄*라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키르기즈/카자흐 |
내 기억속에는 아직도 물소리 그리고 풀과 야생화의 노래가 가득한 데 시간이 지나니 힘들었던 트래킹은 다 잊혀지고 즐거운 추억으로만 남는다. 산과 물사이를 걸을 수 있는 트래킹코스가 의외로 많지 않은 데 천산은 그야말로 내가 그리던 코스였다. 아직은 개발이 느려진 곳이라 더 자연에 가까와서 좋았다. 우리팀은 한 명의 사고도 없었고 인솔자분의 넉넉함 인품따라 걸으니 내 발끝이 최고의 산행지가 되었다. 아라콜호수에서 태극기를 들고 사진찍으니 나는 그 순간 가장 대단한 사람같았다. 살짝 아쉬웠던 점들은1.아침식당이 제 시간에 문을 열지않아 30분이상 기다려야했고 2.현지가이드가 찍어준 아라콜 인생단체사진은 양쪽분들이 잘려나가서 황당하고 아쉬웠다. 현지가이드가 메너리즘에 빠진듯한 행동이 있었지만 연세드신 몇 일행분들은 자식보는 듯해서 그럴진 몰라도 반말로 현지가이드한테 말하는 것은 부끄러웠다. 반말, 그리고 어깨에 손을 턱 얹고 아이대하듯이 대하는 건 혜초에서 미리 조심할 사항에 넣었으면 한다. 현지가이드는 어리지만 결혼하고 아이까지 세명이나 있다는 데 나같으면 무척 자존심상할 행동들을 하시는 모양새는 좋아보이지 않는 다. 의도는 친근함일지라도.. 무사고로 안전하게 인솔해주시고 인솔자분께 감사드린다.
평점
4.0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5
숙박3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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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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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20 |
안녕하세요, 중앙아시아팀 김상엽 대리입니다.
인솔자의 세심한 안내로 안전하게 다녀오신 점, 정말 다행입니다. 아침 식당 대기, 단체 사진, 현지 가이드 소통의 아쉬움은 내부적으로 검토해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가이드에 대한 태도 관련 의견, 소중히 반영하겠습니다.
따뜻한 후기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혜초여행과 함께 멋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