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
---|---|
출발일 | 2025.10.03 |
작성일 | 2025.10.11 |
작성자 | 최*아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1년전 상품가격이 정해지기도 전부터 몽골의 좋은 이미지였던 혜초로 안나푸르나를 가기로 맘먹고 안나푸르나ABC를 밟아보고자 꿈꾸던 저에게 9월10월은 트레킹하기좋다더니 10월3일 잘 도착 4일 정상정으로 포카라가야하는데 비행기가 캔슬되서 호텔에 발이 묶이더니 급기야 푼힐코스로 담당자의 카톡문자에 열받아 어거지로 안나푸르나로 방향 턴!!!. 늦어진만큼 일정당겨 최대한 ABC가까이 간다고 네팔현지혜초사장님 대동해서 12일팀과 우리9일팀 담당자가 나란히 서서 얘기하길래 믿었더니 첫 트레킹점심 촘롱에서 2시간 반을 허비하더니 1시간 반정도 갔을까?? 시누아에 3시반도착했는데 오늘 일정 끝이라고!!!!!현지가이드는 전날 롯지예약이 취소되서 급하게 잡은 롯지가 시누와라고.롯지취소는 촘롱점심때 알았다고!!!! 식사시간에 일행중 몇명이랑 이대로 있을수 없으니 원하는 사람 데우랄리까지라도 가보자했는데 첨엔 5명이라 산행가이드 1명 같이가서 점심 저녁 알아서 해결하기로 했는데 담날 11명이 가신다해서 산행가이드2명이 데울랄리까지 갔다 히말라야 롯지로 와서 저녁에 합류하는 개별행동까지 각서를 쓰고 갔다오는 일까지 벌어졌네요. 회사에서 파견 나왔다는 우리는 가이드로 알고 있었지만 본인은 가이드가 아니라고 가이드라고 부르지말라하고 현지 가이드랑 음식 모니터하러 왔다고 하네요. 이런분이 결항에 일정이 꼬인 큰 일을 맡기엔 역부족이 아니었나 싶고 모든일정이 계획대로 되었으면 좋은 혜초의 시스템인지 몰라고 조금만 꼬이면 쿡팀에 포터팀에 인원이 너무 많으니 혜초의 시스템 작동이 유동적일수가 없네요.천재지변이라 비행기 결항이 안타까웠지만 이틀까먹고 간 첫 트레킹을 8시간 걷는다더니 점심2시간 포함 6시간만에 마친건 심히 유감이고 촘롱에서 내려가는 길은 하나고 중간에 퍼밋검사해서 붙잡는 구간까지만 내려가라고 한 서울가이드말 믿고 내려갔는데 안 붙잡아서 그냥 내려간 사람.붙잡았지만 뒤에 가이드 온다하니 그냥 통과시켜서 내려간 사람.어느지검에서 인원체크했어야했는데 뒤늦게 촘롱카페에있다 합류못한 두분이 가이드연락 안되서 혜초본사에 통화해보고 그래도 안되서 촘롱 점심먹은곳에 가서 현지가이드랑 롯지사장님이 전화연결시켜서 두분이 빠진걸 알은 일은 서울가이드는 그 두분과 얘기 끝났다고 입다물라했지만 이건 엄연히 혜초의 실수라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꿈꾸던 버킷리스트를 완성 못해 아쉬움은 뒤로하고라도 혜초의 이면을 적나라하게 본 아주 값진 경험의 시간이었다!!!!!!
평점
3.0점 / 5점
일정1
가이드1
이동수단5
숙박3
식사5
|
이전글 | [오리지널의위엄]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
---|---|
다음글 | 캐나다 단풍 트레킹 + 나이아가라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