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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작성일 2024.11.18
작성자 송*호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염려했던 것과 다르게 날씨는 걱정과 달리 그렇게 춥지 않은 기온이라서 트레킹 하기에 좋은 멋진 날이었다.
하루는 눈이 적당하게 내려서 설산의 운치를 더해 주어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카고백의 연결고리가 떨어져 있었고, 침낭은 터져서 속의 다운이 온 사방으로 흩날려서 테잎으로 붙여
임시 처방을 하고 사용을 했다. 다음 고객들에게 다시 인계를 하는 것을 보니 세탁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식을 트레킹 내내 제공 받았지만, 조금 더 영양 보충에 신경을 기울여서 진행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히말라야 트레킹은 한 번 쯤 가볼만한 여정이었다. 칼라파타르를 가는 여정이
고산 적응을 위한 단계와 절차이겠지만, 시간적으로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고, 고산 적응을 위한
시간들이 약간 길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행길이고 열악한 롯지 환경으로 불편함을 많이 감수해야만 하는 트레킹이었지만, 현지 가이드들의
희생과 봉사로 잘 견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점 3.2점 / 5점 일정4 가이드3 이동수단3 숙박3 식사3
정보
작성자 정*원
작성일 2024.11.18

안녕하세요.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EBC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춥지 않고 멋진 날에 트레킹을 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트레킹을 잘 마무리하고 오셔서 정말 기쁩니다

 

먼저 카고백 부분에서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카고백은 확인 후에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식같은 경우에도 밀프랜과 반찬 등 다시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불편한 부분들도 있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히말라야 트레킹은 정말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말씀하신 점 정말 공감합니다. 고생과 불편함을 잊을 만큼 정말 

멋진 트레킹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해서 혜초여행과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