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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작성일 2025.03.19
작성자 이*은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바라나시의 거리를 꽉 채운채 오가는 인도인들의 얼굴들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삶에 지친 듯 하면서도 무언가 희열에 싸여있는 듯한 모습들이, 그리고 그 풍경을 각각의 시선으로 지켜보는 나와 같은 외국인들의 모습들도 아련합니다.
인도전통의상을 입고 오후에 타지마할에 갔는데 3월의 인도라서 그런지 덥고 더워서 의상이 많이 불편해서 타지마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오전에 이리로 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서부 사원군과 오르차, 아그라성, 파테푸르시크리,암베르성은 그 동안 많이 보아왔던 유럽고성과 성당, 동남아의 왕궁들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 있어서 기대한 것 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이번 여행처럼 현지인들을 많이 본 건 처음입니다. 그래서 인도를 제대로 체험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길을 잃어버릴까 가이드뒤를 졸졸 따라다녔는데, 좀 벗어났다 걱정되면 인솔자님이 항상 뒤에 있어서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 자기나라에 자부심이 가득한 가이드님의 인도에 대한 깊고 넓은 설명도 재밌었습니다.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가기전부터 다녀온 후까지 세밀하게 돌봐준 윤봄님과 혜초여행사, 고맙습니다. 다시 보도록 할께요^^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윤*
작성일 2025.03.19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아직 여독이 남아있을텐데 생생한 사진과 여행후기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에서도 즐거움이 가득 묻어납니다.
혜초와 만족스러운 추억 만드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혜초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