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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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3.15 |
작성자 | 김*만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이름처럼 따뜻하고 하얀 미소 상냥하고 일처리는 야무지고 혜초여행사는 이번 여행이 처음인데 인솔자가 감동이네요. 따뜻하고 상냥하고 책임있게 일처리하는 윤봄씨에게서 혜초의 미래가 보였습니다. 현지 트리샨트 가이드도 지적 수준도 유머 감각도 A++였습니다. 귀국길에 타여행사 일행과 잠시 인도여행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혜초여행사와 비교되더더군요. 그 여행사는 마침 헐리축제 기간 중이라 식당수배를 하지 못해 점심을 굶었다고 하데요. 그와 반대로 우리 일행은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를 했습니다. 인솔자와 가이드의 능력은 위급, 긴급상황에서 발휘되는 법인데 이번에 윤봄씨는 그런 어려움을 가볍게 해결했습니다. 능력자는 변명하자 않고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 참여한 일행들이 대체로 시니어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서류 작성에 애를 먹고 적잖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윤봄씨는 일행들의 이러한 특성을 파악해서 비자서류를 사전에 작성해왔습니다. 시간도 절약되었고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여행을 시작하는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여행 소감을 시 한 편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도의 색깔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 델리 끝없이 밀려가고 한없이 밀려오는 사람사람사람들 힌두 붓다 이슬람 자이나 아르띠 타지마할 암베르 미나르 아쇼카 악바르 간디 모디 콧수염 턱수염 터번 샤리 짜이 라씨 커리 나안 주인없이 배회하는 짐승들 염치없이 구걸하는 거지들 빈틈없이 널려있는 쓰레기 갠지스의 느릿한 흐름 속에 인도의 색깔이 보인다 뒤섞여 돌아가는 카오스 오색찬란 https://kym4236.tistory.com/ 끝으로 혜초여행사를 너무 늦게 찾아와서 미안합니다. 그래서 5월 떠나는 실크로드 프로그램도 신청했어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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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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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3.1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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