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백만불 야경과 홍콩해안 BEST 트레킹 4일
작성일 2018.11.14
작성자 오*화
상품/지역
트레킹동남아/홍콩/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정말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홍콩트레킹이었습니다.
홍콩전역으로 그렇게 트레일 코스가 잘 만들어져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마 트레킹코스를 걷지 않은 사람은 알수 없을 겁니다. 홍콩 도시만을 여행했던 사람은 더욱더 모르겠지요. 거의 1,000킬로에 달하는 트레일 코스가 각자의 능력에 맞게 걸을수 있도록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정말 몰랐던 홍콩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체력이 되는 사람은 우리가 걸은 맥리호스 2구간- 샤프픽 코스와 같이 산악코스를 걸으면 되고, 체력이 조금 자신이 없는 사람은 드레곤스 백 트레일 코스를 여유스럽게 해안을 내려다 보면서 능선을 걸으면되고, 걷고서도 여유가 생기면 스탠드마켓으로 이동하여 맘에 드는 카페에 앉아서 바닷가를 내려다 보면서 커피향을 즐기면되고, 입이 심심하면 맥도날드에 들러 햄거버거로 요기를 할 수 도 있구요.

란타우 트레킹은 계단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단단이 먹고, 스틱과 무릅보호대를 단단이 챙기고 도전해야 하리라 생각이 들만큼 거의 계단으로만 이루어진 트레킹코스였지만, 전형적인 홍콩의 산인 화강암 바위산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가끔식 현기증 날만치 깍아지른 위험스러운 계단을 오르내리는 스릴은 내려오고나니 더욱 귀한 체험이었다고 느껴집니다.
바위산으로 인해 많이 높지는 않으면서도 키큰 나무나 무성한 풀이 없는, 마치 고산지대를 연상케하는 그런 풍경을 보여주는.

이번 저희 홍콩트레일에 참여한 팀원구성 또한 너무나 좋았습니다. 안산에서 오신 3분 언니들. 파주와 대구에서 오신 두분 언니들. 그리고 정말 걷기 잘하시는 일원동에서오신 두분 언니들, 분당에서 오신 약약사선생님, 그리고 마사회에 근무하시는 유일한 청일점 이선생님까지. 모두들 너무 잘 걸으시고, 서로 너무 잘 배려해 주셔서.

여행에 백미인 우리를 트레킹코스로 너무나 능숙하고 친절학하게, 정말 가족같이 이끌어주신 송한천 부장 가이드님.........
신경써서 선정해주신 식사도 너무 맛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모두를 너무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셔서, 항상 좋은 트레킹 다니시길 기도드릭요.....
정말 우연한 기회라도 또 만나서 걸을 수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8.11.14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호도협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먼저, 좋은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고객님께서 트레킹 여행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 담당자로써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혜초와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 성의 표시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