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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푼힐 트레킹 12일
작성일 2018.11.14
작성자 김*주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지난 11월2일부터 13일까지 경험한 안나푸르나 푼힐 트레킹은 저에게 아주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레킹을 하기위해 네팔의 트리뷰반 공항에서 입국수속의 기다림, 카트만두의 먼지와 공해, 포카라에서 나야풀까지 비포장 고갯길의 버스타고 가는것, 힐레까지 찦차를 타고 먼지 뒤집어 쓰고 갈때까지는 내가 왜 이런곳에 굳이 왔는가하는 깊은 후회가 밀려왔지만, 힐레에서 울레리까지 3400계단을 힘들게 올라 첫밤을 롯지에서 보낼때에 우리일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쿠킹팀이 준비한 맛있는 저녁을 먹은후 멀리 보이는 설산을 바라 보면서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푼힐전망대의 일출과 최종목적지인 ABC에 도착해서 장엄한 안나푸르나 산군들의 설산을 봤을때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정해진 일정을 진행하면서 늘 세심하게 준비하고 체크하면서 리드해 나가는 정문식 인솔자와 트레킹을 차질없이 진행한 현지가이드인 팀장 수닐과 보조 수레스, 날루와 매끼 정성이 가득한 한식을 제공해준 9명의 쿠킹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준 포터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트레킹 1등 여행사 혜초 최고입니다.

여행을 마치면서 아쉬운 점이 있어 몇가지 건의 드립니다.
1. 일행들의 최소한의 인적사항(성명,나이,거주지,연락처)을 일정표에 첨부해줬으면 합니다.
2. ABC에 있는 박영석,지현옥 추모비 옆에서 사진촬영은 몰상식한 행동으로 자제해 달라는 사전공지를 했으면 합니다.

정보
작성자 양*호
작성일 2018.11.16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담당자입니다.

 

현지 스태프들의 노련함과 노하우, 인솔자의 진행은 혜초의 자랑입니다. 즐거운 트레킹이 될 수 있도록 트레킹 속도 조절 뿐만 아니라 컨디션 조절을 위한 한식식사까지 신경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혜초의 장점으로 추억에 남는 여행, 히말라야를 가슴에 품는 여행이 되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민하여 더 좋은 여행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라며, 네팔과의 진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글을 남겨주신 것에 대해 혜초포인트 10,000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또 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