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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베이스 캠프 16일
작성일 2018.12.22
작성자 윤*숙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자연을 향한 경외감과 도전 의지로 오래전부터 염원해 오던 칼라파타하르, 에베레스트 B.C.를 다녀오다.

에베레스트는 네팔에선 사가르마타, 티벳에선 초모랑마라고 부른다.
모두 '세상의 어머니'라는 아름답고 숭고한 의미를 담고 있다.

기상악화로 루클라행 경비행기가 이틀이상 안떠 카투만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헬리곱터로 루클라 아래 수르키로 가서 트레킹을 시작하다.

안개 속을 비행하는 헬리곱터에 스릴을 느끼며, 헬기에서 내려다보니 네팔이 산악국가임을 실감하다.

빙하물 흐르는 굉음을 들으면서 깊은 협곡과 숲에서 시작되는 트레킹을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황량한 풍경과 수정같이 눈부시기 신비한 설산을 천상의 세계인 듯 보여준다.

척박한 삶이지만 장엄한 히말라야 산들을 보고자란 산촌의 사람들은 어린이, 어른 모두 순수하고 자연을 닮은 미소를 보여주어 정감이 간다.

산행 내내 아마다블랑, 에베레스트, 로체, 눕체, 캉데카, 탐세르쿠 등 장엄한 설산들을 마주하면서, 360도 펼쳐지는 신비한 설산의 파노라마에 벅찬 감동을 느끼며, 힘든 것도 절도 잊는다.

5,140미터인 고락셉부터 고소가 심해져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가쁜 숨 몰아쉬며, 순례자처럼 한걸음 한걸음 에베레스트 뉴 베이스캠프(5,364미터)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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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열
작성일 2018.12.24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이 깊어질 수록 히말라야의 설경이 눈에 아른거리지 않을까 합니다.

당시에 항공딜레이부터 결항까지 되고 그래서 헬기까지 탑승해야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험난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멋진 헬기사진 인증샷과 시적인 글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도 혜초와의 인연을 이어 가고자 포인트 15,000포인트를 적립드리오니

혜초여행과 함께해보세요.

아울러 항상 건강하시고 히말라야의 좋은 기운으로 2019년도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