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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라오의 재림] 이집트 완전일주+명품 크루즈 10일(EY)
작성일 2018.12.23
작성자 김*경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한 번은 가봐야 하지 않겠나~"하는 남편의 말에, 얼른 예약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찬란했던 문명의 흔적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지도에서만 보았던 나일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크루즈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여유로움... 힐링...

네페르티티의 남편인 아크엔아텐(아멘호텝4세)의 흉상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는 명불허전 그 자체입니다.

아부심벨신전과 필레신전 가는 날의 일정이 너무 힘들까봐 염려했으나, 적절하게 일정을 진행해서 좋았습니다.

크고 작은 여러 박물관을 보는 일정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카이로의 콥틱박물관과 알렉산드리아의 그레코로만 박물관도 보았으면 하는 것은 저의 욕심이구요~

크루즈 객실이나 호텔방도 좋았습니다. 워낙 모래먼지와 함께 생활하는 나라이다보니, 모래먼지가 조금씩 보이는 것은 어쩔수가 없지요.

저는 편식이 워낙 심해서 그 또한 염려가 되었지만, 다양한 쌀밥이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남편은 항상 100% 현지식을 즐기는 사람이라 식사때마다 잘 먹었지요. 특히 마지막 저녁식사(호텔 뷔페)에 나왔던 송아지 다리 바베큐가 제일 맛있었다네요.

한대욱 인솔자님 덕분에 넉넉하게 먹고, 편안하게 여행했습니다.
막판에 말썽난 제 캐리어 가방의 손잡이 문제도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순간까지 애써서 해결해주시고..
고맙습니다, 한차장님~

현지에서 만난 모종문선생님 덕분에 콥틱교 초대 교황이 성 마가인줄 이제 알았습니다(저는 종교가 없답니다ㅎ).

11쌍의 부부로 이루어진 여행팀.
일행분들이 모두들 여행고수들이셔서 들을 얘기도 많고, 매너도 좋으시고..

모두모두 감사한 일입니다.

잘 보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9.01.24에 덧붙입니다.
한대욱차장님께서 애써주신덕분에 에티하드항공으로부터 새 캐리어가방을 받았습니다. 고장난 부분을 못 고쳤다고 새것을 보내주더군요. 한차장님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십시오 ^^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문*지
작성일 2018.12.2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이집트 담당자 문효지입니다.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마치 다시 이집트에 간 듯한 느낌이네요~^^

식사나, 크루즈, 호텔에 대한 설명도 너무나 감사드려요.

 

동행했던 인솔자와 가이드에 대한 따듯한 말씀도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들이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소중한 여행후기 작성해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렸습니다.

다음여행에서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 문효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