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프리카의 초대3] 에티오피아+마다가스카르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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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25 |
작성자 | 민*옥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이 글을 쓰기전 먼저 두사람에게 감사드린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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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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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27 |
민선생님~ 하루하루의 일정과 그날 그날의 감성이 담긴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립니다.
마다카스가르는 떠나기 전 환상과 달리 비포장 도로와 긴 시간 이어지는 차량이동과 부실한 에어컨 때문에 짜증은 점점 쌓이고, 모론다바의 무더운 날씨등으로 힘은 들었지만,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바오밥 군락지와 아름다운 일몰에 무너진 기대를 추스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환경때문에 칭기 공원을 추가한다면, 결국 환상의 섬 여행이 아니라, 고행길의 연장이 될수 밖에 없어서 처음부터 마다가스카르는 아주 먼 훗날 좀 더 자세히 보아야 하는 섬으로 남겨두고, 바오밥 거리와 키린디 공원으로 만족하는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이디오피아는 예상보다 길도 좋았고, 정시에 출도착하는 국내선들과 기대이상의 역사와 스토리 그리고 풍부한 유적들에 마냥 행복했는데 마지막으로 남겨뒀던 하이라이트 일정인 다나킬 용암화산이 유황가스만 내뿜었고, 달롤 유황온천지대는 홍해물의 유입이 과다해지면서 더이상의 진입이 어그러져 바로 앞에서 돌아서야 했던...대 자연의 심술 앞에 그냥 고개 푹 숙이고 나온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그런 와중에 다른 일행들을 위해 크게 차량을 배려하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놀라움 그 자체 였습니다. 모든 여행이 완벽하면 좋겠지만, 완벽하지 않은 여행도 본인 것으로 100% 즐기시는 선생님 덕분에 더불어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선생님의 소중한 상품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0,000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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