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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18.12.29
작성자 현*훈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2018년 12월20일, 크리스마스연휴에 맞추어 호도협+옥룡설산을 다녀왔다.
사실 히말리야를 가고 싶었지만, 고산증세가 있었던 경험때문에 과연 내가 고산병을 극복할수 있는가를 확인하고 싶어서 혜초트레깅에서 가장 초보단계인것 같은 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랑스런 딸의 지도아래 한걸음, 한걸음 그리고 호흡을 조절하면 3일동안 트레킹을 마칠 수 있었다.
가장 기쁜 것은 딸과 함께, 그리고 내가 적어도 4천m급 산행은 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
첫날 28밴드를 힘들게 오르면서 고산적응을 위한 거친 호흡후, 도착한 차마객잔, 그리고 우리를 위한 혜초가 마련해준 객실과 식사.
둘째날 오른쪽으로 펼쳐진 옥룡설산을 바라보며 편한히 걸어가는 트레킹을 정말 좋았다.
셋째날 드디어 4천m급 등반도전. 여신동(4060m)에 도착했을때 기쁨은 나에게는 다음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주었다. 친절한 가이드님의 배려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물론 우리딸도....

같이 여행에 동반한 분들이 서로 도와준데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많은 분들이 지적한 것처럼(나는 준비과정에서 이말을 흘러버린것 같다.)
밤시간대 비행으로 새벽2시쯤 호텔로 들어가 4시반에 여강공항으로 이동후, 바로 호도협등반에서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체력이 부족하여 첫날 힘이 많이 들었다. 비행시간 조절이 힘드니, 미리 강조해 주어야 할듯 한다.


*** 꼭 강조하고 픈 사항: 혜초 홈페이지는 물론 모든 설명에 중국지명이 옛 한자어로 되어있다.
지도를 찾을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방해가 된다. 현지 발음(영어표기식)으로 해주시고 괄호를 이용하여, 리장(Lijiang 여강)과 같이 표기 해주었으면 한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8.12.31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호도협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먼저, 좋은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트레킹 여행 따님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 기쁩니다.

의견주신 내용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상품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혜초와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 성의 표시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