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3000년 신비의 왕국, 페트라] 요르단+오만10일 (EY)
작성일 2019.01.21
작성자 신*수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2019.1.11.~20. 오만,요르단 상품을 다녀왔습니다. 손동준 인솔자님과 저를 포함한 16명 모두 좋으신분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다니다가 소개받은 혜초와의 첫 인연으로 오만, 요르단 상품을 선택하였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첫째 손동준 인솔자님의 프로근성을 손꼽습니다. 고객의 작은 부탁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그때그때 해결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딱 봐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칭찬하고 싶네요. 딸이 있었음 사위삼고 싶지만 아쉽게도......

둘째 프로그램이 잘 짜여진것 같습니다. 주요관광부위는 충분히 볼 수 있도록 시간을 배정해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오만은 첫 인상이 깨끗하다였고 숙소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힘들긴해도 제발샴(오만의 그랜드캐넌) 트래킹 너무 좋았습니다. 출발할때 에티하드항공 수화물 30킬로지만 무거워서 트래킹화 대신 운동화 가지고 갈려고하다가 무거워도 트래킹화를 들고 갔는데 참 잘한것 같습니다. 제발샴뿐만 아니라 페트라, 와디럼 사막에서도 유용하게 신었습니다.

요르단은 첫인상이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것도 비닐이 난무하고 있어서 환경보호하고는 거리가 멀구나 하는 생각이였지만 갈 수록 놀랐습니다. 예수님 세레터, 페트라, 와디럼 사막 제라쉬까지......
가기 전에는 누구나 다 아는 페트라, 와디럼 사막이 전부였는데 제라쉬의 규모면이나 보존상태가 입이 딱 벌어질정도였습니다.
페트라 나이트 투어 시 호텔이 입구 바로 앞이라 80년대 동네 마실가듯이 간것 같은 느낌이고요 다음날 페트라 전일투어 정말 훌륭했습니다. 하루를 투자해서 페트라 곳곳를 거쳐 마지막 수도원까지 충분히 감상했습니다.
와디럼 사막도 지프차 투어로 충분히 들러보았습니다. 사막캠프 시설보고 놀랐습니다. 따듯한물(찔찔 나와서 씻긴 힘들었지만)과 난방이 있었고 물론 우리가 간 날이 다른때에 비해 바람이 많이 불어서 틈새로 모래가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형편이었지만요
요르단 상품 강추합니다. 치안이나 모든면에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도 좋으신분들이었고 인솔자 손동준님도 너무 좋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왜 수신기가 없죠?
작은 여행사들도 수신기 다 보유하고 있던데......
가기 전에 이어폰 2개가 들고 갔어요. 사진찍다가 보면 설명 못듣고, 또 로컬가이드 앞에 바짝 가지 않으면 설명 못듣고 너무 불편했어요.
시대를 역행하는것도 아니고 개선해 주세요.
그리고 에티하트 항공은 별로 였어요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19.01.21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최우진 대리 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혜초와 처음 떠나는 여행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사진, 그리고 좋은 동행자를 함께

만나 좋았다고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수신기의 경우 오만은 불법, 요르단은 통신법 기준 금지 품목으로 분류되어 압수가 될 수 있어

프로그램 진행 시 별도의 수신기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주신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고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15,000포인트 업무일 기준 2일 이내 적립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혜초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최우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