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빛홀릭!] 미얀마 완전일주+짜익티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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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5 |
작성자 | 서*옥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짜여진 일정에 맞춰 따라 다니기 힘들었지만 옮기는 곳곳에 차이가 있어서 쉽게 힘듦을 잊게 해준다. 늦은 밤 도착하여 겨우 잠을 잔듯 말듯하고 이른 아침 바간행 비행기를 타면서 일정을 시작한다. 처음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니려니까 어색하고 발바닥도 아프더니 벗고 또 벗으면서 뭔가 막혀진 한 부분이 뚫린 것 같은 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많은 사원을 둘러보면서 그 장엄한 규모에 엇갈리는 감정이 교차하였지만 이런 빛남을 만들고 있는 여기 사람들의 佛心이 미얀마의 힘이구나하는 숙연함이 더 크게 보여진다. 이레호수에서의 2박, 숨을 쉬지 않아도 살 것 같은 편안함이었다. 따가운 햇살 속 바람을 가르며 달리던 보트의 상쾌함이란. . . 타 보야만 알 수 있는 느낌~~ 새벽, 하늘과 호수위에 뜬 보름달, 조용히 노 저으면서 달빛 쪼개는 소리, 호수 위로 피어 오르던 물 안개 . . 심심하니 책과 음악을 준비하라는 배려는 내겐 아니었다. 책 읽기보다 호수 바라보기가 더 좋았고, 음악 듣기보다 노 젖는 물소리가 더 듣기 좋았다. 짜익티요, 황금 탑 때문 간 걸로 아는데 . . 난 황금 탑보다 그곳에서 자유롭게 누구에게도 어디에도 어느때에도 가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진심이 내게도 전달되어 새벽녘에 그들과 함께 기도를 하였던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 . 이다 웅장하고 장엄한 불탑보다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이네들의 깊은 佛心이 더 장엄하게 보였다. 일정 진행 중 더러 불편함도 있지만 이도 여행의 한 부분 . . . 아~~ 여긴 이렇구나 하면 되는거고 불교에 대해서, 행복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에 대해서, 미얀마의 역사와 생활에 대해서 6일동안 열심히 이야기 해준 김진철과장, 늘 웃음을 보여주는 로칼 가이드들의 친절, 그리고 함께한 일행 분들은 인레호수처럼 깊고 잔잔하게 다정한 분위기라서 멋진 일정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를 뒤바침 해주신 혜초!!! 감사함을~~ |
작성자 | 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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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미얀마 담당자 성유진 대리입니다. 우선, 성심성의껏 남겨 주신 상품평에 감사 드리며, 혜초여행과 함께한 미얀마 여정에 만족을 하셨다니 담당자로서 너무 기쁩니다. 미얀마 여행은 불교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심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가이드들 칭찬하신 부분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억들만 남긴채 일상으로 복귀하시고, 그 기억이 떠오를 때면 다시 한번 혜초여행을 찾아주세요. 앞으로도 혜초여행 상품에 관심 부탁 드리며,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