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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2] 라자스탄 완전일주 + 아잔타/엘로라 석굴 11일(KE)
작성일 2019.01.29
작성자 이*경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여행의 참맛은 떠나기전의 설렘과 기다림, 그리고 여정이 끝난후 가방을 풀고, 빨래를 하고, 며칠 여독이 사라질때 쯤 다시금 그곳을 그리며 찾아가고픈 마음일게다.
특히 이번 라자스탄 여행은 내게 많은 의미와 추억을 안겨주었다.
북인도를 가보기도 전에 인도의 가장 부유층이 살고있던 라자스탄과 엘도라, 아잔타,석굴을 돌아 보면서 인도에 대한 나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국내선을 몇번씩 갈아타느라 조금은 피곤했지만 델리에서 문바이까지 찜하고 왔으니 이 또한 행복아닌가 싶다. 아쉬움이 있다면 처음엔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다가 마지막 3일은 일정이 조금 빡빡하게 짜여져 이미 소진덴 체력에 부담을 느끼는 일행들이 있었다는거...
그리고 아잔타와 엘도라 석굴의 상상을 초월한 유적들에 감탄을 연발하면서도 하필 도로공사로 오가는길이 많이 지연되어 충분히 머무르지 못해 못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는 점이다.
길이 완공되면 다른팀들은 더욱 좋은 시간을 갖으리라 기대해본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게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사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일몰이었다.
어린 집시들과 춤도 추면서.. 혜초에서 준비해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사막에 앉아 지는해를 감상하는 기분이란 아! 낙타를 타고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캠프로 돌아오는 길 정말 잊지못할 멋진 날이었다.
캠프에서 신나는 민속공연과 식사를 즐길때 깜짝 이벤트로 일행의 생일 케잌을 준비해 무대로 나가 축하해준 윤일중 인솔자님 덕분에 축제 분위기되어 즐겁게 한판 놀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일행중 목소리 높여 갑질?을 하는 사람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않고 엄무를 수행하느라 애쓰셨습니다.
또한 유창한 한국말 솜씨로 너무나 재미있게 설명을 많이 해주신 인도의 씽 가이드님 최고이십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래
작성일 2019.01.29

안녕하세요? 인도담당 김승래 대리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혜초와 함께하는 여행들이 더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선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