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특별기획] 봄날의수채화,운남성/귀주성 9일 |
---|---|
작성일 | 2019.03.06 |
작성자 | 채*숙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그리고 까맣게 잊고 지내다 여행 출발 전 담당자와 얘기하다 내가 신청한 상품이 트레킹 상품이 아니라 문화탐방 상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의 꼼꼼하지 못함을 탓하며 잠시 실망을 했다. 하지만 인생 새옹지마라 했던가 이것이 바로 신의 한 수였다고 여행하면서 그리고 돌아온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여행은 정말 이름 그대로 '봄날의 수채화 운남성, 귀주성'이었으며 여행 일정도, 날씨도, 인솔자(김태균)님도, 숙소도, 식사(현지식이라 정말 좋았다.)도 그리고 특히 함께 여행하신 분들도..... 모두모두가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아마 이런 여행은 다시 없을 것이라고 함께하신 여행의 고수님들께서 여러 번 얘기해셨다. 5학년 2반이면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나는 완전 막내로 함께하신 분들을 가끔 조마조마하게 해드리도 했다. 하지만 늘 막내라고 예쁘게 봐 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 주셔서 배우고 느낀 것이 참 많은 여행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번 여행에서 아름다운 뚜어이슈 다락논 일출 ,라오잉쮜 일몰, 빠다 다락논, 호천 생태원의 정원과 온천, 금계봉 유채밭, 구룡폭포, 마령하 대협곡, 만봉림, 황과수폭포, 수렴동, 천성교, 온도탄 폭포, 두파당 폭포, 직금동, 서강천호묘족마을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곳으로는 미륵 소수민족 이족 마을 가읍소천을 꼽고 싶다. 조용하고 깨끗하며 아담하고 상업화의 느낌이 아직은 거의 느껴지지 않은 마을 풍경이 참 좋았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이라 개인적인 시간이 거의 없어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호천 생태원에서의 출발 시간이 약간 여유로원 인공 연못(호수) 주변을 아침에 달릴 수 있어 내게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태균님을 인솔자로 해서 이번 여행팀이 다시 함께 여행을 간다면 무지무지 좋을 것 같다. 항상 이것저것 세심하게 살피며 챙기고 배려하면서도 여행팀을 잘 인솔하는 섬김의 리더십이 몸에 베어 있는 태균님~ 완전 짱이었다. 다가올 겨울 산티아고로 떠날 것인지 호주나 뉴질랜드로 트레킹을 떠날 것인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짧게 후기를 남긴다. 열심히 일한 당신 혜초로 떠나라~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
작성자 | 지*일 |
---|---|
작성일 | 2019.03.0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중국팀 지청일 대리입니다.
건강히 여행 잘 다녀오시고,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 후 남겨주신 정성어린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감사합니다. |
이전글 |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
---|---|
다음글 | 프리미엄 설국열차+온천, 동북지방일주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