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만] 타이중/아리산/가오슝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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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02 |
작성자 | 김*훈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3월 20 일 출발한 대만 중남부 여행은 혜초트레킹 상품에 익숙한 나로서는 조금
색다른 경험이었다. 참가동기는 작년 옥산 트레킹 마치고 아리산에서 버스이동시 버스기사의 즉석제안으로 버스길 바로 아래에 있던 천년이 훌쩍 넘은 삼나무를 둘 러본 경험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보고 싶어서였다. 요번 여행에서는 못보았지만... 트레킹과는 다르게 여유있는 일정으로 푹 쉬다 와서 좋았다. 동행들도 나름 점잖은 사람들이라 편안한 여행이었고.. 중대선사. 불광사등 불교사찰도 엄청난 규모에 깔끔하게 관리, 운영되는것 같아 경건하게 참배할수 있었다. 불광사에서는 부처님 진신사리 참배의 필수 절차로 10분동안의 참선과 20분의 대만 비구니스님의 통역없는 법문설법을 듣는 진기한 경험도 하였고. 아리산 일출과 한시간 남짓 짧은 숲길 체험도 참 좋았다. 개별식사는 만족할 수준이었으나 원탁식사는 11명분으로는 너무 양이 적어 서로 눈치를 보느라 여행내내 다이어트하는 기분이었고. 성실하고 열성적인 현지 가이드의 노력이 초행길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녀 여정이 조금 밋밋해진 그 점이 특히 아쉬웠다.
평점
3.8점 / 5점
일정4
가이드3
이동수단5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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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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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0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대만담당 지청일 대리입니다. 먼저 소중한 상품평 작성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만의 일정과 방문지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셨다니 담당자로써 보람을 느낍니다. 다만, 원탁식사에서 부족했던 식사량과 다소 미흡했던 현지가이드 안내는 이 자리를 빌어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모쪼록 말씀해주신 부족했던 부분은 잘 고쳐 더 나은 식사와 현지안내를 제공하도록 하는 담당자의 모습보여드리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 주셔서 상품평 작성 해 주신 보답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청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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