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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 실크로드 5편] 중앙아시아 5개국 17일 (OZ)
작성일 2019.04.25
작성자 심*섭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완성을 위한, 두번째 걸음 제5편 중앙아시아 5개국을 둘러보고 왔다. 이번 여행은 17일 이라는 긴 일정이었으나, 혜초의 상세한 계획 수립과, 인솔자(김은희)의 헌신적인 안내로 아무 탈없이 20명 전원이 무사히 다녀 올 수 있었다. 먼저 출발 전 혜초 본사에서 담당자님께서 매너팁 선물을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다(감격).
전체적으로 숙박 시설도 좋았으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수준이 그러하듯 호텔에 1회 용품이 부실한 편(16박 중 치솔 치약이 재공된 호텔은 4곳 정도 임으로 다음 팀은 참고해야 할 듯). 식사는 조식은 모두 호텔식이나 점심과 저녁을 모두 현지식인데 육류(소고기, 양고기, 닭고기)중심이어서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었음. (채식주의자는 별도 관리하였으나, 샐러드와 스프는 거의 같은 현지식이었고, 한식은 전 일정 중 2회 였음)
이동은 현지 국내선과 대형버스, 스타렉스 승합차 이용등 도로 사정에 맞게 적절히 준비 배차 하여(인원 수 보다 여유가 너무 많이 있었음), 편안함을 느꼈고, 국경간의 출입국 관련하여서도 출국신고, 입국신고, 세관 신고, 등 관련사항을 사전에 배려해두어 매우 쉬웠으며, 무엇보다도 출입국 시스템이 많이 개선되어(현대화) 있어서 쉽게 일을 처리 할 수 있었다. 개인 짐을 직접 끌고 도보로 가야 하는 경우에도 출입국 사무 규정이 많이 개선 되어 있어서 차량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었다.
화장실 사용 관련하여서도 인솔자(김은희)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로 무조건 2시간 마다 해결 될 수 있도록 하여 좋았다.(호텔 이외에 휴게소나 일부 공공시설 등 많은 곳에서 현지화로 사용료를 지불하고 처리해야 하는 상태에서, 현지화를 환전하지 않는 이상 개개인이 사용하기엔 어려움인 많은데 가이드를 통한 단체로 해결 해서 편리하였다=환전은 달러를 소규모로 환전 되지 않고, 환전 하였더라도, 모두 고액권이라 소액으로 해결해야할 화장실 사용 등에는 어려움이 있음)
모든 박물관의 문화재 촬영비를 별도로 받는데, 팀원 중 1-2명만 티켓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았으나, 어이없게도 비용이 3$에서 한참 있다가 1$로 줄어드는 등의 문제를 발견 하였음(입구 안내에 촬영금지 또는 촬영비 얼마 하는 식의 표시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런 여행이었으며, 혜초 여행사 당국에서 치밀한 계획과 안내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
실크로드 길 위에 있는 다양한 민족들이, 역사의 흐름 속에 페르시아인이었다가, 알렉산더의 동방 원정 시의 서쪽의 문화가, 아랍의 침공으로 아랍의 문화가, 그리고, 몽골 고원의 칭기스 칸의 동쪽의 문화가 어우러지고 러시아의 점령하에 소비에트 연방에서의 문화가 어우러진 이들은, 카라반을 통한 삶을 위해 집나서면 일상이 바로 여행이고, 여행이 바로 일상이 된 삶을 위해 교역하면서 문화를 공유하고 창조하는 여행을(일상)하고, 일상 생활(여행)하면서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 삶이 현재의 우리의 삶과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여행(실크로드 5편)이라고 상품평과 소감을 마친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19.04.2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나철주 과장입니다.

중앙아시아 여행을 즐겁게 다녀오신 후 상세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상품평을 보니 중앙아시아 5개국이 가지고있는 각 나라의 매력을 잘 느끼고 오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