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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의 유혹] 남미 5개국 완전일주 23일(LA)
작성일 2025.03.14
작성자 장*일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남미의 유혹(남미 5개국 완전일주 23일)
국가: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페루
기간:20250206~28(23일)
인솔자:혜초여행 권기혁 팀장

남미는 지구 반대편!
멀고도 낯선 대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어서 퇴직 기념여행으로 가기로 약속한지 몇 년째.
퇴직 후 코로나19로 여행길 잠시 중단, 이제야 힘을 내어 남미의 유혹에 빠지러 달려갔다.
실제로 남미 여행을 해보니 체력과 정신력 등 모든 것이 필요한 여행지였고, 고산증세로 몸이 아프고 고된 여행속에서도 서로서로 약을 나눠주고, 걱정 해주고, 챙겨주고, 배려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혜초와 함께하여 매순간 재미있고 즐겁게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몇 군데 혜초와 함께 한 다른 여행지에서와는 달리 타 여행사와 식당, 호텔이 겹치고,
5개국의 현지 가이드 몇분은 혜초 답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인천을 출발하여 영국을 경유 브라질 상파울로로 가던 중 응급환자 긴급 상황 발생으로 라스팔마스공항에 비상착륙 후 출발, 상파울로가 가까워지는데 갑자기 recife공항에 또 착륙 이유가 승무원 업무시간 경과란다. 이러면 우리 여행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걱정을 하였지만 기우에 불과하였다.

브라질 여정
다음날 리우도착 케이블카를 타고 수가로프산 탐방, 날씨가 뜨겁고 습하고 공기마저 후끈, 코르코바도 언덕의 올라가며 본 예수상 뒤모습을 볼때는 맑은 하늘이 정상에서 앞모습 왜 안개가 가려있어 예수상을 보여주지 않다가 구름과 안개가 걷히면서 모습을 드러내 멋지게 감상할 수 있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 이어지는 이과수폭포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과수 폭포 물에 흠뻑 젖으며 환호성 지르고, 더위를 감내하며 어마어마한 이과수 폭포를 보기위해 폭포물에 옷이 젖어도 모두들 자유를 만끽하며 폭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이과수의 기운을 온몸에 채우듯이 폭포물에 몸을 맡겼습니다. 폭포에서 최고의 장관은 악마의 목구멍으로 잊지 못할 광경 그 자체 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여정
부에노스아이레스의 5월 광장과 성당, 탱고의 발생지인 보카지역, 오페라 극장을 개조한 아테네오 서점에서는 대한민국의 노벨문학상 작가인 한강님의 책도 찾아 보았고,
아르헨티나 끝자락 우수아이아에서는 유람선에 올라 비글해협의 물개섬, 최남단의 등대 등 관광, 세계 끝 기차를 타고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자동차로 갈수 있는 마지막 장소를 두발로 탐방,
엘찰텐에서의 세레토레(18Km, 8시간) 트레킹은 세레토레의 만년설을 바라보며 토레호수까지 걸으면서 멋진 풍경들을 눈으로 한번 사진으로 한번 또 내마음속에 저장하며 산행을 잘 마쳤습니다.
파타고니아의 모레노빙하지대 전망대에서 거대한 빙하를 조망하고, 유람선을 타고 빙하트레킹 장소로 이동 중에도 빙하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내발로 직접 빙하위를 걸을때는 멀리서 두눈으로만 보던 빙하를 직접 밟고 만져보니 마음이 벅차오르고 짜릿한 쾌감이 두고두고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칠레 여정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의 호텔 앞 호수와 멀리보이는 산, 빙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파타고니아 감상, 라구나 줄의 하이킹때는 태풍급의 바람이 몸을 움추러 들게 하고,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살토 그란데 폭포, 라구나술 하이킹에서는 토레스 봉우리 중 안개가 가려 토레삼봉 모습을 온전히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중간 기착지인 산티아고에서는 희뿌연 미세먼지가 우리의 일행을 반기더니 저녁식사로 나온 해산물 특식과 와인은 최고의 맛을 뽐냈다

볼리비아 여정
여행전부터 걱정되던 페루와 볼리비아의 높은 해발, 고산병이 내몸은 어떻게 반응할지 우선 고산병 약부터 하나 챙겨 먹고 시작한다.
라파즈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10호선 빨간색의 케이블카 탑승 체험, 하옌거리 관광중에는 갑자기 모자하나씩 쇼핑 열풍이 지나간다. 낄리낄리 전망대에서의 라파스를 둘러보고, 멋진 라파즈 시내의 야경투어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달의 계곡은 기존의 관광지와 다른 외계행성에 온 듯한 느낌,
마녀시장에서의 제수용품등을 볼때는 불편한 마음이었지만 또다시 불붙은 쇼핑, 여기서 강요에 못이겨 전통판쵸를 하나 사서 입고 사진을 찍었지,
드디어 볼리비아의 하이라이트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 기차무덤에서의 고산증상이 무색하게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으로 증명을 하고,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하얀 소금 사막 위를 차로도 없고, 차선도 없지만 내가 탄3호 지프와 무리들이 앞다투어 달린다.
소금 사막위의 BBQ 점심식사에 생뚱맞게 라면 파티가? 라면이 제일 맞있었다는 풍문?
소금사막위에서의 멋진 장면의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일몰과 일출시에도 서로서로 경쟁하듯 멋진 사진을 남기었다.

마지막 나라 페루 여정
남미의 자연 풍경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산세와 여러 역사 유적지 둘러보는 일정
작은 마추픽추라 불리는 잉카의 유적지 성스러운 계곡의 피삭의 드넓은 계단식 농경지,
높은 산중턱에서 솟아나는 소금물로 끝없이 이어지는 웅덩이 하나하나가 작품을 연상시키는 고대 잉카 염전 살리네라스,
잉카제국의 농경 경작 실험장 계단 형태의 테라스 농경지는 각 층마다 온도와 수량을 달리해 각종 농산물을 재배 및 실험을 한 유적지 모라이,
드디어 마추픽추 가는날 오얀타이탐보 역에서 기차를 타고 아구아깔리엔테스 도착, 셔틀버스로 구불구불 산길을 돌고돌아 지구상에서 60여년간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탐방 합니다.
세상에 출발할 때 좋지 않았던 날씨가 마추픽추에 도착하니 맑은 하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시원하게 보이는 마추픽추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서 멋진 모습을 마음 것 바라볼 수 있었다.
마추픽추 전경을 감상하는 전망대를 내려와 메인게이트를 통해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의 태양의 신전, 해시계, 태양의불, 콘돌의 신전과 감옥, 신성한 돌 등 내부를 관람 중 잉카시대 만들어진 수로에서는 아직도 물이 흐르고 있다.
쿠스코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삭사이와만 번개를 두려워해 번개 모양으로 쌓았다는 벽돌 고대역사와 건축 기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쿠스코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여기서도 고산병 증세가 조금 걸으니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 힘이 풀린다. 여기에서 에피소드 일행중 한분이 만남의 장소를 잘못 알고 입구로 돌아가서 일행들을 한동안 기다리게 했다.
산토도밍고 성당에서의 건축양식 및 역사에 대한 설명, 쿠스코 여행의 출발점인 아르마스광장, 쿠스코의 명물 12각돌을 찾아보며 하루를 마무리, 쿠스코에서 리마로 이동해 남미5개국 일정을 마무리 한다.
평점 4.0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정보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25.03.1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사업부 최우진과장 입니다.

 

남미 5개국 완전일주23일 여행 다녀오신 후 잊지 않고 이쁜 사진과 상세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희 혜초를 찾아 주시는 여러 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말씀주신 내용 귀기울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혜초가 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뵙기를 기원하며 감사의 의미로 15,000포인트 적립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