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차마고도] 봄,사랑,행복의 운남성 핵심일주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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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1 |
작성자 | 손*준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2016. 8/1(월)-8/9(화)동안 운남성 핵심일주 9일 다녀왔습니다. 처음 혜초여행사를 이용하였고 지인 부부까지 추천하여 함게했는데 과연 즈거운 여행이 될까하는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건 기우에 불과햐였습니다. 첫날 저녁에 지인께서 저녁 식사 때 김치와 고추장의 반찬을 인솔자님이 주시더니 술까지 곁들여 주는 마음씀에 바로 '다음부터는 혜초여행사만 이용해야지. 다른 여행사만 다닌 것이 후회스럽다'고 하시더군요. 인솔자 김선미님은 혜초여행사 사장님같은 마음으로 모든 여행자를 웃음으로 챙겨주시고 신화산가이드님의 열정과 엄광성가이드님의 자상함은 여행다녀와서 내내 잔잔한 여운으로 남게하였습니다.
여행할 때는 다 고마움과 따사함을 알지만 여행이 끝나면 바로 잊어지지만 헤초여행사는 고마운 마음에 상품평을 써야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여행지를 헤초여행사와 함께하였다는데 흐뭇함을 가집니다. 일정이 알차고 여행지 곳곳을 두루두루 들러보고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아주 좋았습니다. 무슨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여행지에 왔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사진이나 찍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는 관광이 아니라 자세히 보고 느끼고 그 곳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적인 배려와 새벽에 일어나 입술이 부르트고 차안에서는 파김치가 되어 졸던 모습을 보지 않아 아주 좋았습니다. 해질녘 숭성사의 대리삼탑에서 경이로움을 가졌으며 비가 내려 시원함을 맛 보았던 남조풍정도, 마방들의 오아시스 사시마을에서 고즈넉함과 곤면커피와 아이스크림 맛은 달콤햇습니다. 인상여강가무쇼에서는 장예모감독과 옥룡설산의 배경이 잊히질 않고 여강고성에서는 무지 많은 여행객과 물의 도시에서 느끼는 아늑함, 만고루 아래 고성의 지붕이 바라보이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호사까지 누렸습니다. 그러나 뭔니뭐니 해도 중도객잔에서 구름이 걸친 옥룡설산을 바라보며 오골계를 먹던 맛은 두고두고 추억으로 남을거예요. 관음 폭포까지 산보와 야생화 만개한 푸타춰국립공원 산책, 구향동굴의 거대함, 석림에서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자연이 있었다면 외국관광객을 더 많이 불러올텐데하는 액국심(?)도 일어났답니다. 이번 여행 오래도록 기억남껫지요. 다음 여행은 라오스와 뉴질랜드 밀포드국립공원트래킹을 추천해주시며 함께한 여행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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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박현아입니다. 차마고도 운남성의 매력을 알아봐주시니 담당자로서 너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들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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