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같이 인천공항 12시 반쯤에 도착될 줄 알았는데...
물건을 찾아 나오니 밤1시반이다...강남터미널 부산 막차 2시버스를 타기에는 늦었다...
그대로 인천공항에서 견디다 서울역이든 강남터미널이든 갈 것인데...
서울역 간다는 공항버스가 있어 서울역에서 기다릴 생각에 버스를 탄다...
아불사...서울역에 오니 문이 잠겼고 상가들도 꽁꽁...난감하다...카고백을 끌고..빙빙 돌다...
역 뒷쪽에 감자탕집에 들어가 음식을 먹으며 첫차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