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도협과 운남성 여행 13/03/25 |
---|---|
작성일 | 2013.04.12 |
작성자 | 강*형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그리 많은 여행경험이 있는건 아니지만 이번 여행은 정말 감동적인 것이 많았다. 곤명, 대리, 여강, 중전, 호도협이라는 생소한 지명에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이라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혹 실망 스럽진 않은지 걱정도 되었지만 내가 가서 느낀건 그야말로 환상, 특히 고도 1,800m의호도협곡에서의 지낸 하루는 그어딜 가더래도 느끼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었고. 시설들도 무척 좋아서 세계각지 트레커들이 많이 있었다, 이해호수의 객잔도 꿈속의 정원같이 꾸며서 객잔의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여강광장의 밤은 축제와 같은 밤이었는데 특히 7일째의 중전에서의 밤은 잊지 못할 것이다 감동적이고 웅장한 인상여강쇼,티벳으로 가는 길목의 사람들의 순박한 생활습관 등등 주마등 처럼 지나간 8일간의 수 많은 것들이 내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보이차 가계에서는 옆사람은 구매하는데 그냥 앉아 있으려니 낯 간지럽고 하여 굉장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불편한 자리, 돈을 더 받더래도 이런건 지양 했으면.... |
이전글 | 마나슬루 트래킹 - 라르케라를 넘었습니다. |
---|---|
다음글 | 고독한 수행자가되어 키나발루를 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