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금씩 준비를 해야 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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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5.15 |
작성자 | 권*혁 |
상품/지역 | 트레킹 |
티벳 여행에 관한 도움을 얻으려고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 마침내 여기 까지 왔습니다. 틈날때 마다 한번씩 들려서 몸과 맘을 리프레쉬 합니다. 여기 들어와서 사진으로 나마 티벳이 파란 하늘을 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되죠. 티벳 여행을 할려니 걸리는게 참 많네요. 직장에 다니다 보니 길게 휴가내야 하는게 일단은 문제고... 기초비용도 다른곳에 비해서 만만찮고... 거친환경에 대비해서 어느정도 이상의 체력도 있어야 겠고... 앞에놓인 몇개의 난관이 더욱 티벳으로 향하는 내 맘을 애타게 합니다. 장애물을 보니 더욱 간절해 지기두 하구요... 직장 다니면서는 보통 4-5일 정도 휴가를 내는데, 그 기간동안 티벳을 가기는 불가능하구 10 - 14 일정도 휴가를 try 해 볼 생각입니다. 아마... 차라리 아주 쉬어버려라.... 라는 말을 듣기가 더 쉽겠지만... 10 일 전후의 티벳만 가는 자유배낭이나 네팔까지 가는 코스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볼까 합니다. 여행시기는 10월정도되면 더 높은 하늘을 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10월 초에 출발했으면 하구요... 3월의 마지막날의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군요. 저멀리 바그다드에서 피어오른 갈등과 대립의 연기들이 대한민국의 하늘까지 덮어버린 느낌이네요... 하지만, 언젠가 빠지고 싶을 정도로 파랗다는 티벳의 하늘과 같은 날이 오겠죠. 티벳의 하늘을 볼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곤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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