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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인도 집중탐방 9일(OZ)
작성일 2012.10.08
작성자 윤*화
상품/지역
9월29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학수고대하던 북인도 집중9일 너무너무 장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을 통하여 정보를 입수하고, 책자를 구입하여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출발,
인도 델리 국제공항에서 느껴지는 첫인상부터 실로 신비로움 그 자체 였습니다.
5명이 출발하였지만 9인승의 깨끗한 승합차와 전일정 부페식과 오성급 호텔은 여행 내내 먹는 즐거움과 휴식의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현지가이드인 쿠마르씨와 일행분들과 함께한 일정은 여느 여행 보다도 값지고 즐거웠습니다.
저녁노을에 본 타지마할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바나라시에서 본 혼돈과 무질서 가운데에서 사람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하는 문화적인 충격,갠지스강에서 보트를 타고 본 푸자의식과 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행동들(목욕, 기도, 화장, 등등등...)
갠지스강에서 본 여러 현상들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인도가 지져분 하고 더러울꺼라는 선입견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나도 그 가운데 일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나라시에서 가이드 쿠마르가 사준 짜이와 도넛, 커리고로케, 인도식 아이스크림, 요쿠르트,
마지막날 맛본 탄두리 치킨까지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3AC야간열차로 업그레이드하여 2AC로 편안히 여행할 수 있었으며,
기존에 갖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을 한순간 떨쳐 버릴 수 있는 아름답고, 즐겁고, 푸짐한 여행,
한번쯤 자신을 뒤돌아보게 만든 힐링 여행 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혜초여행사 관계자분과 석태환 대리, 인도의 멋장이 가이드 쿠마르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혹시,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시간이 주어진다면, 다시가고 싶은 여행이고,
반드시 한번 더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 합니다.
적극추천 합니다. 별 다섯개에 별 다섯개 , 만점 여행 입니다.
감사 합니다.

TIP~ 1.현지 호텔뷔페식이 우리입맛에 잘 맞습니다.
가지고 간 컵라면 먹어보지도 못했어요.(짐은 줄이시고 쇼핑은 많이)
2. 인도 생각보다 깨끗한 나라입니다. 거지야 어쩔 수 없지만 2일 정도 지나면 적응 됩니다.
3. 모기약, 홈매트 한번도 써보지 못했습니다.
4. 생수는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전 삼다수 10병 가져갔는데 짐만 되었습니다)
5. 카메라 요금 받는 곳은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남는 것이 사진 입니다.)
6. 비상약은 거의 봉지도 안열었네요. 정필요하시다면, 정로환 이나, 물파스 외앤 필요가 없을 듯, 인도도 사람이 사는 나라이니까 필요한 약은 약국에서 다 구입할 수 있습니다.
7.환전 ~ 100달러로 바꾸어서 인도 델리공항이나, 호텔에서 바꾸어 쓰시면 됩니다. 인도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루피 입니다. 그럼 당연히 달러보단 루피가 쓰기에 편하겠죠.
8. 날씨 서울의 여름날씨이지만, 찜통더위는 아닙니다.
보온을 위하여 정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가벼운 긴팔 남방하나정도.
9, 썬크림은 필수이죠.
결론 ~ 어찌 생각해 보면 한국 만큼 자유스럽고 편안 합니다.
여름에 제주도 여행가신다는 기분으로 준비하시면 될 듯.
10,야간열차 ~ 생각만큼 지저분 하지 않습니다.
몇몇분들이 춥다는데 온도 잘 맞추어 놓아서 아무문제 없습니다.
단, 찝찝하다면 덥을 얇은 시트정도 하나가져가시면 될 듯,
여행시 가능한 짐은 줄이시고, 쇼핑은 많이 하세요.
실크, 면, 카시미르, 가겨대비 대만족입니다.
색깔 좋고, 히말리아 제품 정말 굳입니다.
썬크림부터 치약, 료션,마스크 팩까지 약국에서 팝니다.
사시는 만큼 이익 봅니다.
할 얘기는 많은데 바빠서 이만 .
즐겁고 좋은 여행 되세요!!!
그리고 함께한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