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키르기스스탄]천산산맥 알틴아라샨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8.10
작성자 최*훈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가족으로 참가 하였습니다. 준서 아빠 입니다.

24사람의 일행중 60대 이상이 11분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에 계셨습니다.
어찌나 빠르신지 귀국후 인사도 드리기 전에 사라지셨습니다.

살빼고 빨리빨리 걷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마라톤도 305번 정도는 해야 할 것 같구요.

혜초는 미래시대에 아주 적합한 테마를 운영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수 시대에 꼭 맞는 럭셔리 트렉킹 전문 여행사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그랜드캐년 같은 (가보진 않았으나) 스카스카캐년...
아리콜패스는 알프스를 보는 듯 했구요.
초원 트렉킹은 몽고 못지 않다는 평들을 하셨구요.
아식쿨은 호수인지 바다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텐신산맥이 병풍으로 둘러쳐저 있더군요.

귀국후 EBS 세계테마여행을 다시 보기 하였습니다.
바예야스탄이 나와 너무 반가왔습니다.

여행의 백미는 권민혁군의 노래 였습니다.

아리콜패스 후 피곤한 여행객들에게
"안아줘" " 러시아세레나데" " 소주한잔" " 둥지" "사랑에빠지고..."
감동의 선물을 주셨고,

67세 갑득형님의 엄마랑 나물캘 때 불렀다던 이연실의 " 찔레꽃"은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부르시다 말고 안마받으러 가셔서 울다 웃었네요.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19년 꽃피는 춘삼월 악양 " 낙열제"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유붕자원방래 불역. “낙 호아
학이시습지 불역 “열 호아.


감사합니다.



* 신제품을 개발할때 내구수명을 가속으로 시험하기
위해서 1달만에 30년을 가속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뜨거운 곳과 아주 차가운 것을 왔다 갔다 하는
방법 입니다. 수축과 팽창을 반복 하는 방법 입니다

키르키스의 사우나 할때도 수영장에서 떠올랏습니다
한국에 돌아온뒤에 다시 한번 떠 올랐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방*혁
작성일 2018.08.10

안녕하세요. 키르기스스탄 담당자입니다.

 

병풍처럼 둘러쌓인 천산, 푸른 이식쿨 호수와 초록빛으로 수놓은 콕투스 트레킹.

 

그리고, 아라콜패스에서 맛보는 고산 호수의 마력.

 

9일간의 여정이 좋았다하시니, 담당자로서 뿌듯합니다.

 

박장순 이사의 리드와 현지 스태프의 조화,

 

그리고 여행을 즐길줄 아시는 고객분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상품평 이벤트로 15,000P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