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알프스 야리/호다카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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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0 |
작성자 | 송*영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설레임과 약간에 염려스러움을 갖고 북알프스 산행을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첫날 가미코지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하고 5일동안 함께 동행할 일행분들과 맥주한잔을 하면서,, 간단하게 성명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취침! 둘째날 시작부터 빠른거름으로 숨가쁘게 가미코지를 빠져나오다시피하고,, 뒤따르던 한필석상무님께서 패이스조절을 해 주시면서 편안하게 트래킹을 할 수 있어던것 같습니다! 한상무님 왈"빨르게 걸으러온것이 아니라,, 많이 보고 느끼고 왔다" 라고 말씀하시던군요! 그렇게 편안하게 4시간정도 지나고,,점심식사을 하고부터는 고도가 높아지면서 숨도 차면서,, 맥박도 빨라지면서 다리도 무거워지고,,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한잔을 마시고 돌아서서 오르는 순간 붉은 지붕의 야리가 산장과 더불어 야리가다케가 눈앞에 보이는순간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던군요! 하지만 탄성은 잠시 손에 잡일듯 가깝게 보이지만 1시간30분이상을 더 올라야 야리가산장에 오르고,, 그리고 야리가다케까지는 거의 직벽에 가까운 거리를 20이상 올라야 야리가다케을 만날수 있다는 설명을 해주시더군요!ㅎ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걸음 한걸음! 한참을 걸어서 야리가산장에 배낭을 벗어놓고,, 20분정도 직벽에 가까운 야라가다케에 오르고 드디어 야리가다케 3180m 정상에,,, 이제까지 느끼지 못해던 또 다른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정성에서 사방으로 감상을하고 잠시 명상에도 잠기고,, 사진도 찍고,,,야리가산장으로 다시 무사히 하산해서,, 정말 맛있는 맥주한잔하고,, 저녁식사하고,, 일행분들과 양주한잔하면서,,, 술에 관한한 프로에 가까운 술이야기를 감명깊에 듣고 잠자리에,, 셋째날,, 5시쯤 기상 아침식사를하고 6시에 야리가산장을 미끄러지듯이 빠져나와 악명높은 다이기렛토 향해서 출밠했습니다! 처음 출발은 완만한 능선길,,, 잠시후부터 끝을 모르는 오르락 내리락 산행길 힘들게 산장에 도착해서 아침에 야리기산장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도시각이 맛은 있었으나,, 산장에서 주문해서 점심식사가 더 좋을뻔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점심시간도 잠시 헬멧을 쓰고,, 배낭을 메고,, 배낭이 더욱 무거운 느낌! 마음에 다짐을 하고 다이기렛토 향해서 두려움반 설래임반 출발! 한걸음 한걸음 신중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손으로 바위를 부여잡고 발로 디디면서 앞사람과 보조를 맞추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다이기렛토를 지나고,,야리가산장부터 9시간이 지나서 호다카다케산장에 배낭을 내려놓을수 있었습니다! 이날역시 큰 기쁨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쉽지않았을 다이기렛토산행! 일행분들과 보조를 맞추며 함께할 수 있어서 순조롭게 넘을 수 있어고,, 기쁨도 배가 된듯합니다! 호다카다케산장에 탁 트인 조망과 시워한 날씨 그리고 저녁식사전에 시원한 맥주한잔! 아무나 누릴수 없는 행복입니다! 저녁식사를 하고호다케다케의 저녁노을을 감상하고 밤하늘에 총총히 빛나는 별빛을 보면서,, 다사한번 행복을,,, 마지막 산행날이 밝아왔습니다! 마지막 산행이라서 마음이 약간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산장앞에 우뚝 솟아오른 오쿠호다카를 보면서 다시 정신무장과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오쿠호다카를 오르면서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 온몸을 이용해서 오르는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라고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마지막 3000m급 산! 마에호다카 오르고,, 정상에 서면서,, 여지껏 흘렸던 땀을 전부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사방을 탁~ 트인 조망! 야리가다케부터 다이기렛토 거처 마에호다카까지,,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조망이였습니다! 그동한 흘렀던 땀과 노고가 한순간에 환희로 바뀌는 순간이였습니다! 마에호다카부터는 가미코지까지 계속 내리막이 이여집니다만 그래도 한순간도 방심할수 없는 길입니다! 마지막 산장에서 맛있는 카레덮밥으로 점심을 먹고 가미코지까지 쉼없이 하산! 한마디로 꿈같은 산행이였습니다! 북알프스산행은 산행의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끝까지 낙오하신분없이 완주해 주신 우리 일행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면,, 앞에서 열심히 열심히 힘들어도 웃음잃지않은 김태우사원(일명막내) 수고하셨고 감사드리고,, 끝으로 한필석상무님!! 뒤따르면서,,, 한분도 낙오하신분 없도록 간격조율해 주시고 패이스 조절해 주시고,, 산행에 있어서 풍부한 산행 경험을 너무 잼있게 설명해 주시고,,, 감사 올립니다! 담에 기회 또 한상무님과 산행할 기회가 있었으면하고 바래봅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해초여행사 홧팅!! 마지막으로 ㅎㅎ 늘 항상 긍정적으로 산행을 함께해 주는 이희천씨! 희천아우께 고맙운 마음을 전합니다! 송희영올림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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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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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3 |
안녕하세요 선생님~ 김태우사원입니다.
여행후기를 자세하게 써주셨네요. 그만큼 기억에 남으시는 여행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벌써 다녀오신지 일주일가량이 흘렀는데 어제다녀온것같이 생생합니다.
산행중이나, 산장에서도 항상 즐거운분위기로 좋은말씀 해주신게 기억납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하며.. 사진과함께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15,000p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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