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5][KE]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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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6 |
작성자 | 이*임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청춘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인도에 대한 동경에 빠져 보았을 것이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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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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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인도담당 박윤하 대리입니다. 투박하고 일반적인 답변을 하기에는 부끄럽네요. 진정성과 애정이 묻어나는 글,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은 인도를 떠나 어느 국가에 대한? 어떤 물건에 대한? 사람에 대한 동경과 이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것만 그린다면 뜬구름만 잡는 인생인 것이고,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타협과 룰을 따라야 할 시기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브레이크 없는 팍팍한 삶 속에서 보았던 샤랄라한 원피스를 40대가 지나서야 찾았고 입으신 것 같네요 ^^ 20년의 세월이 지나면, 세월의 흔적(외모, 사이즈 등) 때문에 안 어울릴 법도 한데, 마치 그 원피스가 선생님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타 여정 생략) 다 중요치 않았습니다. 그저 여행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낭여행, 패키지 여행, 허니문 여행, 이러한 것들은 여행을 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 본질은 동일합니다. 그것을 행하신 분이셨던것 같네요.
여행은 상품이 아닙니다. 그 자체로 여행이죠, 고객은 관광객이 아닙니다. 여행을 하는 여행자인거죠.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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