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5][KE]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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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7 |
작성자 | 구*숙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가보지 않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으로 설렐때 늘 여행을 희망하고 기대한다 많은 여행지중 인도, 그것도 해발 5,360M 창라패스를 넘어 판공초를 가는 일정을 택한 이유는 운남 옥룡설산을 다녀온후 고산지대에 대한 목마름과 호기심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일정 하나하나를 지나면서 설계자가 얼마나 고심하여 일정 준비를 하였는지가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졌다 레에서의 사흘밤은 고산지대 적응으로 힘들었지만 삭티마을과 창라패스 판공초를 거치는 동안 세심한 배려는 고객이 대접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알치마을 리조트에서의 하룻밤은 쏟아지는 별들의 향연과 맥주파티, 인솔자 박윤하 대리의 환상적인 춤이 한데 어우러져 수많은 팩키지 여행을 해보았지만 가장 잊지 못할 밤으로 기억된다 천혜의 위치에 흐드러지게 달려있는 살구와 사과는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해 주었고 유장하게 흐르는 새벽녘 인더스 강은 챠크라 하나 하나 짚어가며 명상하기 최적의 장소였다 다람살라에서의 가슴의 울림이, 세포의 떨림이 목구멍을 꾸역 꾸역 타고 올라와 깊이 깊이 지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나만의 느낌은 아니었으리라 소나마르그에서 정부군과 시민군의 대립으로 새벽네시에 출발한것과 스리나가르 달호수에서 다섯시 출발은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인솔자의 빠른 판단과 선택이라 생각하며 또한 여행에 이야기 거리를 더 보태준것같아 부자가 된 느낌이다 전체 일정을 통해 해박한 현지 가이드 신뚜의 정 많은 모습과 표정도 그립고 사람냄새나는 깊이 고민하고 진심으로 고객한사람 한사람을 대하는 젊은 남자 박윤하 대리를 만난것은 가장 큰 행운이다 몇가지의 편린들, 탁툭곰파의 바위굴의 경외로움, 해미스곰파의 놀라움, 알치곰파의 파손되어가는 벽화의 안타까움, 암리차르 황금사원 신도와 사람들의 눈빛과 웅장함, 와가에서의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기 하강식 (문득 우리도 비무장지대 않에서 남북이 이렇게 축제 분위기로 국기하강식을 한다면 전세계 관광객은 얼마나 몰려올까?) 함께 했던 여행객들 다시 보고 싶다 소박한 제안 한가지만 드립니다 전체 일정에서 한번 정도는 각자가 취향대로 저녁이나 점심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도 첨가하면 어떨까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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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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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7 |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인도 팀장 나철주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여행이 선생님께 좋은 추억이 되었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바쁜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제안해주신 일정내 자유식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여행에서 또 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