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름다운 사막, 내몽고바단지린/칠채산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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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7 |
작성자 | 유*희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첫 번째: 칠채산 4구역의 인산인해 두 번째: 바단지린사막의 일몰 (인솔자 김태균 사원 작품) 세 번째: 황하석림 당나귀투어 (인솔자 김태균 사원 작품) 여행기간: 2018.08.11.~2018.08.17. 여행인원: 여행객 9명, 인솔자, 현지가이드 그리고 운전자부부 (총 13명) 감숙성을 통틀어서 단 한 대밖에 없다는 31인승 대형리무진에 13명이 탑승한 안락한 여행이었다. 칠채산의 면적은 규모가 엄청나고 이틀 전에 내린 비 덕분에 색채가 선명하였다. 여러 구역중에서 색채가 가장 선명하다는 4구역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로 관광통로에 엄청난 정체가 발생하였다. 비단지린사막입구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지낼 간단한 짐만 챙겨서 4륜구동SUV차량 3대에 나누어 갈아탔다. 스릴이 있다는 사막주행코스는 운전자를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므로 그야말로 복불복이다. 내가 승차했던 차는 운전자가 차를 너무 아껴서 사막을 질주하는 동안 스릴감과 박진감이 전혀 없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일몰시간을 기다렸다가 일몰감상장소인 사구(沙丘)정상까지 힘들게 오르니 일몰이 막 시작되었다. 토네이도급 강풍으로 모래가 심하게 날리는 상태에서 이를 등으로 맞으며 보는 일몰광경은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장면이었다. 다행히 하늘엔 구름이 거의 없어 오늘밤 화려한 별무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 밤9시, 다른 분들은 심신이 피곤하다 하여 대여섯 명만이 캔맥주를 들고 주변에 조명불빛이 없는 곳으로 가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거기엔 별들의 향연이 펼처저 있었다. 이따금 별똥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황홀한 광경이다. 별무리가 가장 화려하다는 1시경까지 담소를 나누다가 내일 일출을 위하여 철수했다. 이튿날 일출을 보기 위해 쪽 잠을 자고 새벽에 기상하여 현지가이드와 건축설계분야에 종사한다는 규수와 3명이 모래언덕에 올라 정막속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였다. 당나귀마차에 나누어 타고 황하석림에 들어가서 다시 4인승 버기(Buggy)로 갈아타고 관망대입구까지 올랐다. 관망대에서 내려다 본 석림은 나의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규모였다. 며칠 전까지 폭우가 내려 황하의 수위가 높아지고 물살이 거세서 병령사석굴 관광이 불가능하여 난주구시가지관광으로 대체하였다. 거센 물살 때문에 황하석림입구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양가죽배를 여기서 타보고 관광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총평] 운송수단: 현지여건으로 판단할 때 차령1년의 31인승 대형리무진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인솔자(김태균 사원): 그 때 그 때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식사 때마다 한국에서 갖고 온 고추장, 된장, 깻잎, 무말랭이장아찌, 김치를 제공하는가 하면 식간에는 과일, 과자, 껌, 사탕 심지어는 아이스 바까지 제공하는 섬세함도 보이는 등 그의 부서장인 원신희 부장이 칭찬한 내용과 일치한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이었다. 현지가이드(박청호 님): 사막의 밤 별들의 향연은 밤1시경이 최고라면서 그 때까지 버티기를 종용하는가 하면 두 명을 제외한 다른 분들은 심신이 피곤하여 포기한 것을 본인은 더욱 더 피곤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단 두 명을 위하여 이튿날 새벽의 일출관망장소로 안내하고 매 끼니마다 최상의 식단을 선택하여 고객을 즐겁게 하는 등 열과 성의를 다 했다고 생각된다. 숙소: 첫 날은 모두에게 스위트룸을 제공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고 사막에서는 게르속엔 모기가 많아 잠을 설칠 거라며 호텔숙박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모두를 만족시켰다. 음식: 내가 그 동안 혜초상품에 참여했던 것 중에 최고였다. 덧글 이번 행사로 혜초는 고정고객을 새롭게 4명 이상 추가로 확보했을 것이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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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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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20 |
안녕하세요 바단지린 담당자 박현아 대리입니다.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이 멋진 사진과 이 글을 읽는다면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질 것 같아요~^^ 첫날부터 비행기 딜레이로 고생하셨을까 준비했던 작은 것들을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니 담당자로서 너무 뿌듯한 마음입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좋은 상품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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