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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5][KE]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3일
작성일 2018.08.18
작성자 임*자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인도 하면 타지마할, 바라나시 강가, 힌두교, 사리, 이런 단어들이 문득 떠오른다. 15년전 인도의 바라나시를 보면서 엄청난 충격을 느껴 또 다시 델리와 바라나시만 다녀왔던 나로서는 이번 인도 여행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인도의 다른 문화를 느낄수 있는 지역이기에 난 매일 아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늘은 어떤 세계가 나를 맞이할까? 생각하며 하루하루가 무척 가슴두근거리는 여행이었다.

레에서 왕궁을 보고 저녁메뉴로 티베트 가정식을 먹었는데 우리나라 수제비와 비슷한 뗀뚝은 정말 맛있었다. 창라패스를 지나 드디어 판공초 호수에 도착한 난 혼자이기에 셀카도 찍고 인도영화 세얼간이 촬영지에서 인증샸도 한컷!... 그리고 알치 마을에서 살구와 사과를 나무에서 직접 마음껏 따 먹을수 있었고 밤에는 캠프파이어로 마무리를 했다.
난 여러 여행사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똑같은 인도상품이더라도 손님에게 믿음이 가게 하고 최선을 다하는 박윤하대리와 신뚜 가이드가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회사에 복귀를 해서 주변 동료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난 또 혜초여행사의 홍보대사가 되고 있다. 스위스 알프스보다 아름답다는 스리나가르에서의 트래킹, 그리고 마지막 다람살라에서 난 저녁과 아침 일찍 사원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잠깐 스님과 대화도 하고 동자승과 사진도 한컷, 그 모든것들이 나한테는 소중한 추억이며 다시금 가고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다. 처음에 이 상품을 신청할까? 몇번을 망설였다. 티벳을 갔을때 고산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또 그러면 어떻하나 고민을 했지만 박윤하 대리는 " 걱정하지마세요, 저희가 준비를 모두 하고 가니까 믿으세요.." 그 결과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고 지금도 회사에서 잠깐 이글을 쓰면서 내년에 한번더 갈까? 하는 마음이 든다....

박윤하 대리님 정말 고생하셨고 김치찌개랑 미역국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또 좋은 상품 나오면 연락주세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하
작성일 2018.08.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인도담당 박윤하 대리입니다.

 

먼저 진심어린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혜초여행의 홍보대사가 되셨다니 더 감사드려야겠습니다!^^

 

일박적으로 여행의 요소를 숙박, 음식, 방문지라고 하지만, 선생님과 같은 시선과 마음을 갖는다면 어느 여행지를 가더라도 그 곳이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깊게 주고 비워서 받으라'라는 말을 어디에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이 말을 되새기면서 여행을 하고 또 안내를 하려고 합니다.

여행은 관광이 아닌 여행다워야 하고, 고객은 고객이 아니라 여행자가 되어 패키지라는 울타리 안에서 정신적 자유를 얻어야 됩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더욱.

선생님께서는 그렇게 여행 하셨습니다.

 

방문하는 불교 사원들마다 기도를 들이던 선생님의 뒷모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여행 안내자로서 여행자에게 많은 것을 배운 여정이였습니다. 15,000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