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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4,095m)등정 5일 |
|---|---|
| 작성일 | 2018.11.27 |
| 작성자 | 김*숙 |
| 상품/지역 | 트레킹동남아/홍콩/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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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대하던 키나발루 산에 가게 됐다. 지난 8월 일본 북알프스를 처음 가보고 고산에 매료된듯 카나발루 산행을 꿈꾸었다. 도착한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 더운 지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밤늦게 도착해서인지 높은 산악지대여서인지 선선했다. 기분이 좋을만큼. 팀본 게이트에서 시작된 산행은 키큰 나무들과 식물들이 많아 상쾌하고, 파란하늘과 함께 멋진 그림을 만들어 냈다. 계속 오르막의 연속이라 천천히 천천히를 외치는 현지 산악 가이드와 함께 발걸음을 맞추어 본다. 네번쩨 쉼터에서 점심 도시락을 열었는데 풀풀 날리는 밥위에 계란후라이 하나 덩그러니 놓여있다. 그리고 다른통엔 닭튀김 한점. 다행이 혜초에서 준비한 반찬 몆가지로 억지로 밀어 넣었다. 그래도 반도 못 먹겠다. 다른 식사들은 그런대로 먹을만 했지만... 울 나라 먹거리 만큼 좋은게 없다는 생각을 하고~~ 드디어 라반라떼 산장에 도착하고, 식사하고, 황홀한 해내림을 보고, 이른시간 잠을 청했지만 한숨 못자고 새벽을 맞이한다. 정상을 향해 산행이 시작되고 비가 오고, 또 그치고, 또 오고 바람이 불고, 또 그치고... 다행이 정상에서는 비가 그치고 해그림을 볼수 있었다. 운무와 함께~~ 워낙 산을 좋아하는지라 관광은 그닥 기대를 안했지만 썬셋의 사진 놀이는 참 재미 있었다. 다음 여행객들에겐 도시락 먹어야하는 산행 첫날엔 꼭 고추장이라도 챙겨 가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함께한 일행들과 현지가이드 이영만님. 산악가이드 로니와 로렌스 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모저모 신경 써 주신 부산 지점에 조영태 팀장님 감사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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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태 |
|---|---|
| 작성일 | 2018.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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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지점 조영태 팀장 입니다. 탄중아루 해변의 그림같은 선셋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키나바루 산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가 중간중간 내렸지만 멋진 경치를 잘 보셔서 담당자 로서도 매우 기쁨니다^^ 크지 않지만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 해드리오니 다음 여행에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세먼지가 극심한 요즘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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