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위대한 여정' 남미 일주 정통 트레킹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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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27 |
작성자 | 김*주 |
상품/지역 | 트레킹중남미 |
올해 3월초 버킷리스트였던 남미여행을 다녀왔다. 워낙에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많이 한 여행지라 후기를 쓰기가 엄두가 나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라도 나와 같은 심정으로 남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간단하게 써본다. 겁이 많은 내게 남미여행은 벅찬 과제였고 준비과정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몇몇 여행사 설명회도 참석해보고, 폭풍 인터넷검색도 하고, 직접 다녀오신 분들에게 조언도 청해 들었다. 설렘만큼이나 고산증에 대한 걱정과 불안 때문에 안전이 여행사를 선택하는 최우선 조건이었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혜초였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고산지대인 쿠스코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박대훈팀장님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며 그대로 따랐다. 경험이 많고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난 베테랑 인솔자 덕분에 무사히 트레킹도하고 즐겁게 관광도 할 수 있었다. 걱정이 태산 같았던 잉카트레킹을 무사히 마친 내가 참 대견스럽고 뿌듯하다.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 16명을 도와주신 가이드와 요리사를 포함한 30여명의 현지 캠핑 스텝분들에게 무한 감사드린다. 캠핑 첫날 이동식 화장실 변기를 앞에 갖다 놓고 사용법을 설명해주실 때 우리 모두가 웃었던 순간이 색다른 경험의 기분 좋은 기억으로 떠오른다. 맨발에 샌들을 신고 그 무거운 짐을 메고 오르막을 오르고 먼저가서 우리들을 맞이하려고 계단을 뛰다시피 내려가서 우리일행들의 맘을 아프게 했던 그 짐꾼들은 건강하게 잘 있을까요? 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남미는 지금까지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였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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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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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28 |
안녕하세요 남미 트레킹 담당 이경희대리입니다. 남미 여행을 다녀오신지 벌써 그렇게 되셨군요. 선생님께서 남겨 주신 상품평 중 '지금까지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였다.'라는 말씀이 담당자로서 정말 뿌듯합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말씀전해드리며, 포인트 적립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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